부흥집회2-소명(Calling)
하용조 목사 | 온누리교회 담임여러 교회가 힘을 합쳐 만 불씩 들어가는 집 100채를 북한에 지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모릅니다.홍정길 목사님께서 하는 일 중 하나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는 고려인을 돌보는 일입니다. 30년대에 구소련에 이주해갔다가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온 조선인들이 머물 곳이 없었을 때 한국 교회가 힘을 합쳐 옥수수와 감자 종자를 주고 농사를 짓게 하고 농작물을 사서 그 돈으로 생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수매한 농작물은 바로 북한으로 보냅니다. 서울에서 투자를 한 번하면 블라디보스토크 고려인이 살고, 그들이 지은 농작물로 북한 사람들도 먹고 사는 삼각관계를 만들었습니다.생각해보면 북한을 돕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두유 기계를 만들어 콩만 있으면 두유가 나오게 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미국 사진 현상소에서 구식이 되어 못 쓰는 사진 기계를 모아 북한으로 보냅니다. 북한에는 사진 현상하는 기계가 별로 없으니 그 기계 하나면 먹고 살 수 있는 장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로 크고 작은 일을 여러 관점에서 돕는데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북한을 위한 세 기도제목 홍정길 목사님께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부탁하셨습니다. 북한 어린이들을 먹일 통로를 열어주시길, 편히 쉴 집을 위해, 1907년 부흥을 주신 것처럼 이 땅과 북녘 땅에 부흥을 주시길 기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할 제목은 이 외에도 많습니다.힘으로도 능으로도 안 되지만 오직 나의 신으로 된다는 말씀처럼(슥 4:6)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는 북한도 미국도 중국도 우리도 못 풉니다. 풀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뿐입니다. 사람이 풀려고 하면 상처를 주든지, 누군가 죽든지, 전쟁이 일어납니다. 구소련이 전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변한 것처럼 북한도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으로 변할 것을 믿습니다.북한 식량문제, 특별히 어린 아이들의 우유문제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누구 이름이든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전달해 살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살아야 북한이 건강해지고, 먼 훗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을 위해 크게 쓰임 받을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여러분 통일의 그 날은 멀지 않았습니다. 통일은 옵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인내해야 합니다. 남한 사람도 북한 사람도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가 인내하고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북한에 1차로 100채를 지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2, 3차 집을 지을 계획이 있습니다. 이 일은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성도, 여러 교회가 힘을 합해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이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일에 참여할 수 있게 기도해주십시오.1907년에 평양대부흥이 있듯이 평양에 진짜 성령집회가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부활절 집회가 있고 성령집회가 있고 북한에 교회가 다시 세워지는 은혜가 넘치길 바랍니다. 북한에 있는 크리스천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남북 관계가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으로 아름답게 열매맺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존재 목적 ‘하나님’ 예수님을 알고, 복음을 깨닫고 난 후 제일 좋은 것은 죽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갈등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 품에 안겨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죽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 주위 사람들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모르는 나라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우리의 존재 목적은 오래 살거나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죽어도 괜찮은 존재인데 하나님이 살려주시는 까닭은 할 일이 있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목적은 하나님, 그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물론 가족과 직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 자신을 부인할 뿐만 아니라 내 가족마저도 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교회가 우상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교회를 섬기는 것이 또 하나의 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역을 하건 무엇을 하건 우리의 방향은 예수님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며,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목적입니다. 이제 우리들이 무엇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어디서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그것이 Acts 29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계속 써야합니다.28장까지 기록된 사도행전의 절반 이상이 선교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의 절반 이상은 선교 이야기여야 합니다. 선교지에 가고 선교사를 돕고 선교를 위해 써야 합니다. 우리 예산의 반 이상은 선교를 위해 써야합니다. 그것이 사도행전적 시간표요, 재정이요, 정신입니다. 우리 호흡이 있는 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의 복음을 전하고, 주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CGN TV는 현재 인공위성 8개를 통해 전세계에 24시간 방송하고 있습니다. 제가 CGN TV를 시작한 것은 전 세계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말씀을 들려주고, 찬양을 들려주고, 예배를 보여 줘 전 세계 모든 민족이 다 같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도 해보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이 든다 해도, 일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심지어 순교를 해야 한다고 해도 그것은 대가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 하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다 버리셨기 때문에 우리 치른 어떤 헌신도 헌신이 아닙니다. 어떤 대가도 대가가 아닙니다. 평생 사도행전을 쓰십시오 시티 스터드는 ‘주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 사실이라면 내 희생은 더 이상 희생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작게 희생하고 큰 희생을 했다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희생과 헌신을 생각하면 우리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죽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위해 내 다리가 부러지고, 손이 부러지고,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암이 생겼다 할지라도 감사한 일입니다. 수모를 당할수록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축복인 것입니다.어떤 분은 헌금을 할 때 ‘하나님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의 돈까지 쓰십니까?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 봉사를 할 때 조금만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시간이 없다. 바쁘다’며 화를 냅니다. 이런 마음이 있으신 분은 돌이키십시오. ‘하나님 어떻게 나 같은 사람 시간도 쓰십니까. 저를 쓰십시오’라고 자신을 드리십시오. 참된 종은 약속한 시간에 가서 한 시간 두 시간 기다리다 그냥 와도 감사합니다.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날 참여시켜주시고 내가 동참했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에 사도행전을 쓰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정리 전성희 기자 shee@o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