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집회1-회개(진정한 고백)
홍정길 목사 | 남서울은혜교회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ioyd Jones: 1899~1981)목사가 진정 갈망했던 것은 부흥입니다. 그는 부흥은 불가항력적인 성령 권능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부흥을 끝없이 갈망했습니다.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부흥을 이룬 국가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로이드 존스 목사는 한국이 이룬 부흥에 대해 만족해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은 “더 깊어야해, 그보다 더 깊어야 해”라고 말하며 더 깊은 부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가 강조했던 부흥을 위해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 깊이 채워져야 하고 온전해져야 합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부흥을 위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자 합니다. 회개 부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야 하는데 변화의 첫 번째는 회개입니다. 회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정직한 모습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점도 흠도 없으신 하나님 앞에 내가 정직하게 섰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내 마음속에 잘못된 것들이 소상하게 드러나게 되며, 그 분의 빛 앞에 내 모순들이 숨김없이 드러나게 됩니다.하나님의 빛 앞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섰을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들을 하나하나 성령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잘못을 시인하는 것이 회개입니다.이 때 우리들은 이기적인, 간사한 그리고 음탕한 자신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입에서 끝없이 거짓을 말하는 자신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주님 앞에 “제가 그런 사람입니다”고 시인하며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이것이 회개의 첫 걸음입니다.또 회개는 시인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이런 모습들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고백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 앞에 우리 모순을 하나하나 자백해야 합니다. 죄는 사랑하는 부부를 쉽게 갈라놓고, 거룩한 교회를 소란하게 만들며, 심령에 들어와 인생을 망가뜨립니다. 죄로 인해 고통 받는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사실 앞에 서야 합니다.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 감사가 넘치고 찬송과 영광 그리고 기쁨과 평화가 느껴지지만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바라보실 때 그 분은 가슴을 찢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지만 하나님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죄는 가증스럽고 악하고 고통스럽고 절망이고 저주고 치욕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시인하고 고백하십시오. 미쁘고 의로우신 주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모든 불의에서 깨끗게 해주시는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그리스도 구속 피로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설수 있는 이 놀라운 축복, 그 축복이 내 것인 사람은 지금 이 자리에 숨이 거두어진다 할지라도 영광의 아버지 앞에 승리 개선가를 부르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고백 죄를 시인하고 고백했다면 이제는 그 고백이 우리 삶 속에서 샘처럼 터져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최소 다섯 가지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고백은 구원고백입니다. 저는 1965년 7월 24일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의 축복을 누린 후 이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간증하며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구원을 본인만 끌어안고 전하지 않으면 감격이 사라집니다. 여러분 계속 간증하십시오.하나님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목숨을 투자하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해 주셨는데 그 사실에 흥분하지 않고 입을 다문다면 그 구원이 진짜 일까요? 그 구원 받은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담대히 자신 있게 전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오늘 여러분이 해야 할 회개기도제목 가운데 주께서 주신 구원의 감격을 고백하지 않는 죄도 회개하십시오. 마음 속에 구원 받은 감격이 불탄다면 남편에게 전도한다고 머리채를 붙잡히고 폭행을 당해도 그 구원고백을 안 하면 견딜 수 없어서 다음 날 또 나가 전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날마다 고백하길 축원합니다.두 번째 고백은 예배 고백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자녀들이 자녀됨을 기뻐하며 모여서 고백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홀로 드리지 않고 하나님 자녀들이 모여 함께 드리며 우리가 하나님 백성이요 자녀라고 고백하는 겁니다.세 번째는 하나님 백성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이 때부터 우리 삶이 사회에서 소금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곳에는 거짓과 방탕함이 사라지고 윤리적인 고백들이 생겨납니다. 윤리적인 고백이 우리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진리라는 고백이 우리 삶으로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때마다 윤리적인 새로운 세계는 우리 앞에 열릴 것입니다.네 번째는 섬김의 고백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4절입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의 주로서 너의 선생으로서 너의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그리하라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섬겼듯이 우리도 많은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섬김이 없으면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은 진정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문화적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적 은사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지금도 저는 단테 신곡을 읽으면서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론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잘못된 인생인가를 깨닫습니다.여기 음악의 은사 받으신 분들은 여러분들 재능이 활활 불타서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 여기 미술 은사를 받으신 분들 여러분들 생애를 통해서 그려진 그림이 100년 후, 200년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어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그림들이 되길 바랍니다. 부흥의 통로 회개는 시작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실된 내 모습을 인정하고 입술로 고백하십시오. 그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구원고백으로 날마다 내 입술에서 구원의 영광이 늘 넘쳐나야 합니다. 그리고 내 모든 삶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윤리적인 고백으로 나타나고 하나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주께 받은 그 사랑이 섬김의 고백으로 드러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 영광 앞에 기쁨이 넘친 나머지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춤췄던 다윗처럼 하나님 영광에 내 모든 재능이 함께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이런 놀라운 고백과 축복이 여러분들 세대를 통해 차고 넘쳐 부흥의 불길을 끝없이 태우는 통로로 쓰임받기를 축원합니다./ 정리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