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인 / 터 / 뷰 /

“저희를 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온_ 김별/백합화 선교사(B국)

 

2년 7개월 만에 한국에 왔는데, 이번 초청은 저희 부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습니다. 저희를 살리는 초청이었습니다. 그만큼 영적으로 갈급했습니다.저희 부부는 2년 7개월 전에 B국으로 파송 받아 갈 때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 후원자들과 기도 동역자를 많이 세워놓고 가지 못했습니다. 살아 있으되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이제 잊혀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임선교사제도에 따라 저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공동체 가족들도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 목사님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듣는 순간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우리를 생각하시는 리더십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슬람권에 대해 여리고성과 같고 가나안땅 같다고 말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깨질 수밖에 없는 견고한 진임을 깨닫습니다. 복음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고 성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재금 기자

“예배 한순간도 놓칠 수 없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온_ 조재원/석창숙 선교사(브라질)

 

24시간 비행기를 타고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에서 왔습니다. 오기 전부터 말씀을 사모했습니다. 선교축제뿐 아니라 선교사 리트릿부터 한국어로 예배 드리고, 찬양하는 것 자체가 은혜이고 감동입니다. 사실 온누리교회처럼 선교에 올인한 교회의 유례를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 목사님께서도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고 말씀하실 만큼 선교에 올인하는 교회에서 파송받은 선교사라는 것 자체가 감사합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님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저희에게는 감동입니다. 이곳에서 예배 드리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습니다. 보내는 선교사인 온누리 성도님들께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하 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 목사님이 건강해야 저희 선교사들도 맘 놓고 사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교지에서는 어쩌다 오는 메일 하나에, 전화 한 통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가끔 연락이 오면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우리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고 힘을 얻습니다. / 임재금 기자

 

“미래 선교의 청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내기 선교사인_ 둘로스/아주나 선교사(A국)

 

최근 선교사훈련을 마치고 A국으로 파송될 예정입니다. 선교축제라는 이름으로 온누리 파송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또한 그동안 보내는 선교사로 오랫동안 있었는데, 후원했던 선교사님들을 직접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희가 이제 가는 선교사로 파송된다고 하니까 다들 기뻐하셨습니다. 파송을 앞두고 집회에 참석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도 부어주셨습니다.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래의 청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사실을 선배 선교사님들로부터 직접 들으니까 더 확실히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첫날 저녁집회 때 하 목사님께서 잠깐 나오셔서 선교사들을 보내기만 하고 돌보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울먹이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큰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부분 헌신하셨는데도 미안하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임재금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