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재외동포를 위한 축제 ‘디아스포라’ 막 오른다
하나님의 준비된 선교사를 위한 잔치 … 7월 11~15일 양재 사랑성전
한민족재외동포세계선교대회 ‘디아스포라’가 오는 7월 11~15일까지 양재 사랑성전에서 열린다. 대상은 176개 국에 흩어져 있는 700여만 명의 한민족이다. 디아스포라들은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교회·민족·애국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 정착하고 있다.
대회장인 이형자 원장(기독교선교횃불재단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외동포들과 국내에 연고지가 없는 동포들을 초청해 자매결연하고 그들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대회를 준비했다. 선교지에서 태어나 그곳의 언어와 문화에 익숙해진 한인 디아스포라 자녀 세대에게 한민족의 자긍심과 영적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대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새롭게 쓰일 한민족의 역사
디아스포라의 모태는 150여 년 전 꿈을 찾아 북미로 떠난 이민족들이다.
횃불선교재단은 그동안 타국에서 하루 10시간 이상의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면서 고국을 그리워하고 있는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995년 ‘GCOWE 95세계선교대회’와 ‘WOGA 2007’ 등이 그들을 위해 연 대표적 집회다.
‘하나님의 준비된 선교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하용조 담임목사를 비롯해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 11명이 주강사로 나서며, 기타 주제별 워크숍 및 대륙별 강사진이 강의한다. 또한 다양한 게스트들이 초청돼 특순을 선보인다. 특히 7월 14일(목)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비전나이트’가 진행된다. 디아스포라 본부는 이번 집회를 통해 이민족들이 겪은 수많은 고난과 아픔의 역사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속사를 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탈바꿈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문의: 진한성 간사(570-7443)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