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예수 이름이 선명해지는 시간
신용산, S브릿지 연합 아웃리치
신용산공동체와 S브릿지공동체가 아웃리치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연합을 펼쳤다. 지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6일 동안 두 공동체가 남아시아I국으로 아웃리치를 떠났다. 의료사역과 어린이사역, 한국문화공연 등의 사역을 펼치기 위해서였다.
두 공동체는 남아시아I국 중에서도 최빈지역인 A지역을 방문해 한 선교사 부부의 ‘방과 후 스쿨’을 도왔다. 선교사 부부는 한글, 컴퓨터 등을 가르치며 사역해왔다.
첫날은 5개 조로 나뉘어 현지병원의 의료진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는 ‘홈케어사역’을 행했다. 빈부격차가 심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료, 약 처방을 했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
둘쨋날은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의 본격적인 의료사역과 어린이사역을 했다. 구청 앞에서 300명의 환자들을 진료한 후 기도 받기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사역도 행했다. 동시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총놀이, 구원열차놀이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꼭두각시, 태권도시범공연 등을 선보였는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셋쨋날 사역은 현지교회 섬김이었다. 현지교회 사역 후에는 B목사의 간증이 있었다. 그는 “의료사역과 함께 기도사역이 이뤄졌을 때 지역주민들의 거부감을 걱정했는데 줄서서 기도 받으려는 주민들의 모습에 도전을 받았다”면서 “현지교회에 큰 도움과 힘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이정희 팀장(S브릿지공동체)은 “이번 아웃리치는 회복과 연합의 시간”이라면서 “사역하면서 누구는 잃어버렸던 눈물과 방언을 찾았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희미했던 인생의 비전이 세워졌다. 무엇보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명해지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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