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의미가 달라졌다
일.하.세. 아카데미 수료 간증
/ 이정숙 성도(대전 온누리교회)
일은 내 삶의 존재 이유였다. 일을 통해 인정받고, 나의 가치와 정체성을 확보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일중독에 빠지고 말았다. 결혼하고 남편과 함께하는 사업이 승승장구했다. 세상의 성공이라는 거대한 탑을 만들고있었다. 그런데 행복하기는커녕 몸과 마음이피폐해졌다. 죽음을 향해 내달리고 있었다.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졌다.
나는 하나님보다 일에 매여 있었다. 그러다하나님의 강권적 개입으로 일을 내려놓고 광야에 들어섰다. 광야생활을 시작하면서도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하나님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으실 거라는 기대감이었다.
광야생활을 한 지 4년이 다 되었다. 그 시간동안 나는 ‘ 일.하.세. 아카데미’ 를 수료했다.그리고 세상적인 가치관과 직업관에 사로잡혀 있던 과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일하셨다. 일은 창조의 연속이다. 우리는 일터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개척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개척사역에 동참하고 있다는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하.세. 아카데미를 수료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 어떤 일을 해야 혹은 어떻게 일을 해야돈을 많이 벌고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아니다. 그럴듯한 명함이 중요한 것이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요구를 늘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최대한 섬기자.”
일.하.세. 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일로 나를 입증하려했던 압박감에서 해방되었다. 하나님의 자녀, 창조자의 동역자로 인정받았기때문이다. 이제는 전과 같이 애쓸 이유가 없다. 과거에는 내가 일을 선택하고 상황에 맞게 일했지만 이제는 일의 의미가 달라졌다.인류를 값없이 구원하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수단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정표 없는 광야에서 갈 곳 없이 헤매던나였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도 만났다. 여러가지 사연과 간증이 있는 스태프들의 섬김도도전이 되었다. 일.하.세 아카데미는 분명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구름 기둥이자 사랑이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