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향한 예배자, 선교사로 살겠습니다!
30일 주일연합예배, 215명 선교사로 헌신
다윗처럼 목숨 걸고 예배하는 5,000명의 예배자와 사도바울처럼 복음 들고 땅 끝까지 나아갈 200명의 선교 헌신자가 세워질 것을 목표로 열린 2013 예배・선교 컨퍼런스 ‘카운트다운’이 지난 주일(30일) 잠실실내체육관 주일연합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카운트다운은 ‘예배(28일)’의 회복을 시작으로 열린 첫날 집회에 이어 둘쨋날에는 진정한 ‘선교(29일)’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지막에는 ‘헌신(30일)’을 결단하는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이번 카운트다운 집회를 통해 215명의 청년들이 단기선교 및 장기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또한 집회에 참석한 4,000여 청년들은 예배와 선교를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21세기의 나실인으로 살아갈 것과 바울과 같은 선교사와 다윗과 같은 예배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
주일연합예배
1부예배는 ▷오프닝영상 ▷찬양 ▷노홍규 장로(대청연합 대표멘토)의 대표기도 ▷어윈 맥매너스 목사(LA모자이크교회)의 메시지 ▷봉헌을, 2부예배는 ▷샌드아트(양라경 작가) ▷송정미 사모의 특순 ▷이재훈 담임목사의 메시지 ▷기도 ▷가수 주리의 부르심(세리모니) ▷헌신을, 3부 발대식은 ▷아웃리치 보고 ▷선서 ▷찬양 ▷도육환 목사(이천선교) 축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우리 사이의 공간(The space between us: 행 17:16~34절)’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어윈 맥매너스 목사는 “존재하고 있는 공간 중에 가장 매력적인 곳이 바로 너와 나의 사이, 우리 사이에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일차적인 공간을 떠나 이차적인 공간을 발견해야 하고, 이차적인 공간인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야 한다.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하나님과 함께 모험할 준비를 하고, 온전히 주님을 위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예배에서 ‘요나 선교사의 참회록(욘 4:1~11)’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재훈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요나처럼 머리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품지 못하는 우리를 사용하길 원하신다. 우리 각자에게 맡겨주신 니느웨를 품고 열방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순 시간에는 양라경 자매가 ‘아브라함 이야기’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을 선보여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로 특순을 선보인 송정미 사모는 하나님께서 한국을 사랑하고 품으라는 마음을 주셔서 만든 <오 대한민국>을 노래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발대식 및 세리모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카운트다운 컨퍼런스에 참여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결단의 시간이었다. 처음 입장할 때 나눠준 배턴 안에 있는 헌신서약서와 세계지도를 꺼내 선교사로 헌신할 나라를 결정하고,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학청년부에서 대표들이 각각 나와 아웃리치 현황보고 및 발대식 선서를 했다.
아웃리치 보고시간에 이상준 목사(대학청년본부)는 “올해 대청은 해외 18개국 49개팀 800명, 국내 47개 지역 83개팀 3,000여 명이 여름 아웃리치로 파송 받아 열방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훈 담임목사는 3일 동안 카운트다운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이 시대와 민족, 열방을 깨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며, 우리가 시간을 드려서 매일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이지만 구별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때 구별된 곳에서 구별된 만남으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 삶의 영역 가운데서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간증하게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