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크리스천 가정을 세우는 청년들을 꿈꿉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한 남자가 장성하여 부모를 떠나 아내를 맞아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의 원리며,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온누리교회에는 8천여 청년들이 있다. 이중 결혼하지 못한 청년들이 90%이상이다. 이에 대청에서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커플 매칭 사역 ‘iWe’를 지난해부터 진행해왔다.

iWe를 소개합니다!

iWe(아이위)는 ‘나(I)’를 ‘우리(We)’로 바꾸어 준다는 의미와 ‘둘이서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 간다’는 ‘I will walk with you’의 뜻이 함축되어 있다. 이 사역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가정을 함께 세워갈 배우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역으로, 대학청년부를 섬기는 멘토들이 결혼 적령기의 형제와 자매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가정을 세우도록 돕기 위해 정성껏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iWe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4주 동안 강의와 다양한 activity, 교제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결혼 상대 후보자들을 각각 만나 볼 수 있는 ‘iWe투게더’와 지원서와 개인 면담을 통해 후보자를 소개 하는 소개팅 형식인 ‘iWe팅’으로 진행된다. 철저한 privacy와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모든 지원 과정은 이메일, 문자 또는 개인면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iWe를 기획한 이미정 멘토(여호수아)는 “청년부에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는데 같은 공동체 안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정작 서로를 인생의 반려자로 바라보지 못하고 다가서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안타까웠다. 결혼 정보 회사에 많은 회비를 내고 등록하는 청년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멘토들이 나서서 크리스천 가정을 이루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끌고 갈 주역이 바로 청년들이기에, 하나님께서 이 사역의 필요성을 멘토들에게 말씀해 주시고 공감대를 이루게 하시면서 기도를 시키셨다”고 말했다.

‘iWe’를 통해 맺어진 결실

이렇게 10개월을 준비한 끝에 지난 2012년 9월부터 ‘제1기 iWe투게더’가 시작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2기를, 2013년 4월에 3기를 무사히 마쳤다. 매기마다 iWe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약 50%가 매칭이 되었다. 아직 ‘결혼’의 열매는 맺지 못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 결혼관이 바뀌어 프로그램 수료 후 크리스천 가정을 함께 이뤄갈 결혼상대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역 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커플들, 이성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변화되어 이성간의 관계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형제, 자매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9일부터 대학청년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기도로 지원하며 iWe 4기 사역을 더욱 활기차게 펼쳐갈 예정이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가정을 함께 세워갈 배우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iWe 사역이 오는 11월 9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된다. 사진은 ‘iWe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가정을 함께 세워갈 배우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iWe 사역이 오는 11월 9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된다. 사진은 ‘iWe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

■ iWe 4기
일시: 11월 9~10일(1박2일), 11월 30일(2주간)
인원: 각 12명
자격: 형제-30세 이상, 자매 28~34세 미만(교역자 or 맨토 추천서, 혼인관계 증명서 첨부)
회비: 10만 원
문의: 이미정 팀장(010-5135-7432), iweonnuri4u@gmail.com

■ 인/터/뷰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 되돌아본 시간”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을 기도제목으로 오랫동안 기도해왔는데 하나님께서 iWe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신앙부터 바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람의 성품을 먼저 보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며,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이효숙 자매(iWe 3기)

“외모보다 성품을 더 중시해”
“연애 경험이 없다가 iWe를 통해 믿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갖다보니 좀 더 안정되고 건강한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사실 대부분 형제들이 그렇듯이 이성을 볼 때 외모에 비중을 많이 두는데 iWe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 외모보다 성품을 더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 조승용 형제(iWe 2기)

“‘공유’의 중요성을 깨달아”
“‘끌림’보다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iWe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만났던 자매와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에 만났던 자매와 교제하면서 ‘공유’했던 부분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깨닫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김기봉 형제(iWe 3기)

 

작성자  오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