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온누리교회, 깊고 달콤한 성경묵상에 '풍덩'
지난 6~8일 이양묵 목사 초청 세미나 큰 호응 전도용 테입 제작 …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지난 6일(월) 괌 온누리교회가 이양묵 목사 초청 성경묵상세미나를 열어 수준 높은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줬다. 이번 세미나는 이스라엘에서 히브리학을 전공한 성경 전문가 이양묵 목사의 강의를 통해 추상적인 말씀 묵상과 부흥회에 익숙한 괌 성도들에게 새로운 신앙과 삶의 패러다임을 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야의 묵상’과 ‘지성소의 만남’이라는 두 강좌로 진행했다.‘광야의 묵상’은 지난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사탄의 훼방(탄생비화에서 시험받으심까지) ▷사람들의 눈에 비쳐진 예수학파 ▷사역의 완성을 향하여를 주제로 매일 오후 7시 열렸다. 이 강의는 마태복음 기록 당시의 상황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스케치하듯이 재구성하고 성경 행간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은 성경 외적 자료들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의미의 실질성을 찾아봄으로써 평면적 성경읽기가 아닌, 당시 인간들의 땀 냄새를 맡고 발자취를 더듬어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메시지에 대한 발견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이다.지난 7일(화), 8일(수) 양일간 오전 9시30분에 개설된 ‘지성소의 만남’은 구약과 신약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구원과 회복의 사건들을 살펴봄으로써 십자가 사건의 의미와 우리에게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회복의 사건들을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성도들은 세미나 시간에 개인 스케줄을 맞추는 등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오픈 강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타 교회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참여했고 특히 청년들이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성도들의 세미나에 대한 호응은 세미나 일정 이후에도 계속됐다. 성인 1순은 순예배로 김 목사를 초청해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을 듣고 개인의 의지가 아닌 사랑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길 것을 결단했다. 수요일 밤 마지막 강의가 끝난 후에는 청년들이 김 목사가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 밤 늦은 시간까지 그동안 품고 있던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기도 했다.세미나를 준비한 괌 성도들의 섬김도 돋보였다. 세미나에 앞서 발표된 공동체 조직발표에 따라 임명된 예배위원회팀은 오전과 오후 사흘간 잇달아 열린 세미나에 열심을 다해 섬겼다. 특히 영상팀과 음향팀은 모두 오전 시간에 휴가를 내 세미나 모든 내용을 녹화하는 열의를 보였다. 괌온누리는 이 테이프를 편집해 소장하고 전도용으로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해영 목사(괌 온누리교회 담당)는 “이번 세미나는 성도들의 믿음을 견고히 하고 지경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동시에 성령중심, 선교와 전도중심, 말씀중심의 교회를 지향하는 괌 온누리교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도전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기뻐했다./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 세미나를 마치고 이해영 목사, 이양묵 목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