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온 세상’ 향한 캠퍼스 교회 개척
서울 대학청년 미주 크루세이드 영향 멕시코 교회개척 등 비전갱신 ‘기폭제’ 샌디에이고 온누리교회를 시작한지 7개월째를 맞이한 현재, 앞으로의 비전으로 인해 더욱 마음이 설렌다. 얼마 전 하용조 목사님께서 이곳 미주 비전교회는 각 지역별로 대학 캠퍼스교회를 세워나가라는 비전을 제시해 주셨다. 그 말씀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그것을 실천할 절호의 찬스가 왔다. 바로 얼마 전 온누리교회 대학 청년부의 미주 크루세이드 팀이 샌디에이고를 방문했고 이를 통해 샌디에이고 온누리교회가 캠퍼스 개척교회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집회 장소를 교회가 아닌 UCSD (University of California in San Diego) 캠퍼스 내 강당을 빌려 ‘샌디에이고 청년 부흥집회’를 했다. 아직도 대학 청년부가 제대로 조직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큰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계획 속에 진행되어 가는 이 흐름을 아무도 막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성도들의 자발적인 민박 지원 가정들로 말미암아 38명의 서울 손님들의 숙식과 교통편이 깔끔히 해결되었고, 당일 집회를 위한 후원금도 들어 왔다. 여러 노력봉사로 말미암아 집회 이틀 동안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굉장한(?)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고, 지역 중앙일보 신문과 지역 방송국에서 열띤 취재를 하기도 했다. 물론 이틀 동안의 집회를 이끌어 왔던 온누리교회 대학 청년부들의 열정적인 찬양과 워십댄스, 거리 전도와 땅 밟기 중보기도 등 이틀 동안 감동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식지 않은 것은, 바로 그 집회를 통해 그 장소를 계속 빌려 사용하기로 했고, 그래서 지난 2월 첫째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온누리 토요 청년 열린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하여 캠퍼스 교회가 개척된 것이다. 현재 두 번째 드린 예배는 15명의 대학 청년부가 출석하고 있으며, 그들을 위한 온누리 새가족반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캠퍼스 사역을 시작하다 보니 동시에 샌디에이고의 지역을 생각하게 되었고, 왜 샌디에이고에 교회가 세워져야 했는지 그 뜻을 깨닫게 되었다. 바로 샌디에이고 접경지역인 멕시코가 눈에 들어왔다. 우선 멕시코의 티와나 지역에 있는 한인 직장인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한 직장인 예배를 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지금 이 사역을 위해 사랑순에서 티와나를 품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직장인 예배를 통해 현지인 교회를 세워나가고, 또한 온누리교회가 입양한 미헤족, 타라후라마족을 품으며 남미 지역 선교를 향해 눈을 뜨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직은 미약한 시작이지만, 비전의 지경은 더욱 확장되어 간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지만, 그 일을 샌디에고 온누리교회를 통해 이루실 것을 생각하면서 그 비전을 향한 걸음마를 이제 내딛게 된 것이다. 전체 성도들과 이 비전을 공유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뜻있는 자들이 모여 때를 기다리며 지금 기도하고 있다. 서울 온누리교회 대학 청년부의 미주 크루세이드팀을 통해 시작된 이 작은 불꽃이 계속 피어오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송경부 목사
▲ 샌디에이고를 찾은 대청 크루세이드팀은 예배의 은혜와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해주었다.
▲ 샌디에이고를 찾은 대청 크루세이드팀은 예배의 은혜와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해주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