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진 5년의 상처가 회복돼

임옥선 집사
앵커리지 온누리 창립기념 부흥회에서 ‘하나됨’역사 체험
앵커리지 온누리교회 창립 5주년 기념 부흥회는 참으로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박종렬 목사님께서는 ‘성령이 임하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성령님의 놀라운 기름 부으심이 있었습니다. 치유와 회복, 그리고 하나됨의 놀라운 역사가 집회 가운데 있었습니다.5년 전 오랫동안 다니던 교회에 분열이 생겨 60여 명의 성도들이 앵커리지에 온누리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교회의 분열로 성도들은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로 인해 쉽게 분노하고 남을 정죄하고 판단함으로 또 다른 상처를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LA온누리교회 임항재 목사님을 교회에 보내주셨고 목사님은 말씀과 기도, 내적치유와 큐티, 일대일 제자양육 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서울 온누리교회로 떠나시자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성도들의 마음도 나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허원희 목사님이 오셨고 허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다시 회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경우 오랫동안 오누이처럼 다정하게 지냈던 형제와 교회 문제로 마음과 생각이 달라 관계가 깨어지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인사하는 것도 불편하게 되어 모르는 척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령집회에서 박 목사님은 이웃과의 관계가 잘못되었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어딘가에 막혀 있다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기도시간에 강단 앞으로 나가 기도하는데, 마침 제 옆에 그 형제가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하나님께서 관계 회복을 원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형제를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포옹을 하며 “미안해”라고 사과하자 그 순간 성령님께서 회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서로 미워하고 원망했던 일들을 회개하고, 서로 부둥켜안고 용서를 구할 때 깨어졌던 관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섯 살이 된 우리 앵커리지 온누리교회.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이웃교회들에게 일대일 제자양육과 큐티를 나누며 함께 성숙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께 주셨던 비전, Teen Together Church도 하루 속히 알래스카 땅에 세워져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잘 자라길 바랍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