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 복음의 일꾼들
복음의 일꾼들
본문 : 마태복음 10장 1~15절
"인생을 포기하려던 사람들이 여러분을 만나 비참하고 절망적인 마음이 희망의 마음으로 바뀌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이었고 제자들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일입니다."
제자들에게 주신 두 가지 능력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실 때, 사람들을 택하실 때 그냥 부르시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십니다.(1절) 예수님께서 주신 기초적이면서도 강력한 무기중 첫째는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귀신을 쫓는 권세가 있습니다. 둘째는 병 고치는 능력입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은 마가복음 16장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모두 방언할 수 있습니다. 하늘의 언어, 천국의 언어를 기도 속에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으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면 나을 것입니다. 2~4절을 보면 열두 제자의 이름이 나옵니다. 시몬 베드로가 가장 먼저 나오고, 그 동생 안드레가 나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 등 형제가 많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가족이 헌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합니다. 마태는 세리였습니다. 세리는 강대국 밑에서 국민들의 혈세를 취했기 때문에 존경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는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또 가룟 유다와 열심 당원 시몬처럼 자기를 배신할 사람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로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획일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다른 것을 감사하십시오. 다양하다는 것은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조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서로 다른 것은 축복입니다. 서로 다르지만 목표가 예수님 오직 하나이기 때문에, 한 목표를 향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손을 잡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해야할 일은 예수님이 하신 일
5~6절을 보면 제자 파송의 원칙이 나옵니다. 여기서 나오는 원칙을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파송의 원칙과 순서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시며 이방인에게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에게도 가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사역 초창기에는 이스라엘부터 구원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마리아였고, 이방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한 이후에는 순서가 달라집니다. 7~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 하늘나라는 장소의 개념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지배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고, 역사하시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께서 역사하시면 바로 그곳이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또 8절에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설명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입니다. 즉 아픈 사람을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저주가 물러갔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에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일을 하셨다면 오늘날 교회가 해야 할 일, 바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성도들의 병이 낫고 건강하기를 축원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축원합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모두 여러분 때문에 자살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을 포기하려던 사람들이 여러분을 만나 비참하고 절망적인 마음이 희망의 마음으로 바뀌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이었고 제자들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
이런 일을 할 때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돈을 받거나 대가를 바라지 마십시오. 9~10절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좋은 지침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머니에 금도 은도 동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돈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금이나 은이나 돈을 의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의 권력이나 지식, 배경, 방법으로 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여벌의 옷이나 지팡이도 챙기지 말라는 것은 인간적인 방법을 쓰지 말라는 뜻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꾼에게는 자연스럽게 이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 썼다는 마음은 오만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나를 도와줬는데 ‘이것은 당신이 도와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준 것이다.’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인간적으로 감사하는 겸손한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 전도할 때 어느 도시나 마을로 들어가면 접촉점을 찾으라고 하십니다.(11~13절)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 그 집에 머물라고 하십니다. 성경에는 이런 예가 많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에 전도하러 갔을 때 루디아라는 장사하는 여인을 만나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집이 교회가 된 것처럼 접촉점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도시든지 마을이든지 사람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접촉점을 찾고 그 집으로 들어갈 때 평안을 빌라고 하십니다. 그 집에 줄 축복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평안이 그 집에 충만하게 됩니다. 그러나 평안을 빌 때 받지 않으면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고 말씀하십니다. 받고 안 받고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14~15절은 만약 그 집에서 환영하지 않고 당신의 말을 귀 기울이지 않으면 발의 먼지를 털고 떠나라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살라는 것입니다.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고난에 처해 있을 때 ‘이것을 어떻게 뚫고 나가야하는가?’를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위기가 작아집니다. 문제가 작아집니다. 반대로 문제를 보면 하나님이 작아집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수많은 그 위기의 사건을 보면 겁에 질려 불안해서 못 삽니다. 여러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