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내가 목마르다!”

요한복음 19장 30절

이재훈 목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다섯 번째 말씀은 “내가 목마르다”입니다.  예수님이 육체적 고통에 관해 하신 말씀은 바로 이 말씀뿐입니다.  예수님의 목마름은 육체적 피로 때문에 생긴 목마름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마디의 말씀은 즉흥적이거나 우연히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엇이 예수님을 목마르게 했을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버림 받은 이후에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영과 혼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병든 영혼을 위해서는 많은 기적을 베푸셨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단 한 가지도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목마름은 물을 가져다 달라는 호소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 메시는 예수님이 인간이었다는 것입니다.“여러분이 하나님의 성령을 알아보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온 영입니다”(요 4:2).

 예수님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었습니다. 한 생명이 어머니의 자궁에서 자라나듯이 예수님도 그렇게 태어나셨습니다. 어린 시절이 있었고, 청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예수님도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팠고, 잠도 주무셨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었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천국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을 아시고 성경을 이루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요 19:28).”예수님은 삶을 통해 모든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구약에 기록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졌다면, 그분이 부활하고, 하늘로 승천한 그분이 다시 세상에 오신다는 것이 예언되었다면 그 사실을 모두 믿어야 합니다. 아직 예수님이 이루지 않은 한 가지 약속이 있는데 그것은 재림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목마름을 씻어주기 위해 십자가에서 목말라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문제는 목마름입니다. 목마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 채울 수밖에 없는 목마름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목마름이 해소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생명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스스로 물 저장소를 파서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물을 담지 못하는 깨진 물 저장소였다”(예 2:13).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한 이유는 그들이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생명수가 없으면 스스로 물을 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립 상태는 없습니다. 샘물과 웅덩이를 비교해보십시오. 웅덩이는 흙으로 덮으면 물이 나오지 않지만 샘물은 흙으로 덮어도 물이 흘러넘칩니다.

여러분, 지옥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얻을 수 없는 영원히 목마른 곳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곳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수가 우리 안에서 흘러넘쳐야 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인생을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수를 갈급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른 자는 배부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영혼들은 하늘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될 것입니다.  신앙의 위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이요, 영혼의 적입니다.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 있는 인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을 갈망하는 신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목마르다’고 하신 말씀이 주는 교훈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향한 깊은 목마름을 갈급하십시오. 하나님으로 인해 목마른 영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은 예배를 계속 드리고 싶어 합니다.하나님으로 인해 진정 목마르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대해 목마름을 간구하면 우리의 인생은 변화됩니다. 우리의 인생을 세상에서 승리하게 인생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날마다 생명수에 대한 목마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리 김남원 부장 one@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