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가상칠언 제7언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본문: 누가복음 23장 46절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셨습니다. ‘아버지여,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습니다”(눅 23:46).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통을 회복하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잠시 하나님의 얼굴이 십자가 위에서 가려졌지만 어둠이 물러가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완벽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예수님은 죽음의 순간에 아버지와 교통하시는 가운데 자신의 영혼을 아버지의 손의 맡겨드렸습니다.

“주의 손에 내 영을 맡깁니다. 오 여호와 진리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시 31:5).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손에 맡겨지심으로 다시는 사람들의 흉악한 손에 시달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외치신 후 숨을 거두셨습니다”(마 27:50). 이 말씀에서 원문의 의미는 “자신의 영혼이 떠날 것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는 능력으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셨습니다. 아버지의 손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은 우리도 아버지의 손에 우리의 영혼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된 아버지와 아들의 손에 붙들려 있기에 안전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 우리의 죽음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의 손 안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평탄한 죽음을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안전한 도착은 약속하셨습니다. 죽음이 다가올수록 우리에게 십자가는 절실해져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손의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스데반 집사님처럼 죽는 순간에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라는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모든 일을 다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다 부탁합니다”라는 고백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 정리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