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주제강의 3 - 예배와 영젹 전쟁

 

‘크리스천’이란 단어는 ‘그리스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스도란 단어는 ‘기름부음 받은 자’에서 나왔습니다. 진정한 예배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예배를 본받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했는지 로마서 12장 12절을 보겠습니다.“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택한 방식은 삶의 전체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든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 전체, 사역 전체를 예배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고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받도록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능력과 기름 부으심은 자기희생과 절제로 나타났습니다.바울은 빌립보서 3장 1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본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기름 부으심은 십자가와 부활의 기름 부음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을 본받길 원했습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라는 종교의 전부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면 죽음에도, 부활에도, 섬김에도 그 능력이 따라갑니다. 그것이 기독교요 그것이 기독교의 영성입니다. 여러분은 희생을 위해, 섬김을 위해, 부활의 생명과 화해의 능력을 이룰 수 있는 기름 부으심을 받았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행동하는 것

 

사도행전 10장 38절을 보십시오.“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전체 사역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역이 바로 기독교라는 종교입니다. 간단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치셨습니다. 그것이 기독교와 교회, 바로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우리는 섬기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착한 일을 하며 마귀에게 눌린 자를 자유케하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지난 밤 집회에서도 나누었지만 이사야 61장을 보면 예수께서는 섬김을 받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묵상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오신 이유는 아름다운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을 선포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희락의 기쁨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크리스천의 예배는 제자리에 앉아서 찬양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신감을 갖게 하는 준비 단계입니다. 진정한 예배는 베풀고 희생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수많은 사역 중 우리는 예배를 가장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하는 것보다 예배드리는 것을 원한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할 일은 아버지의 뜻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것은 예배이고 이것은 사역이라고 구분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착한 일을 행하며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기름부음 받았습니까? 기름 부으심을 받은 목적은 사역을 하기 위함 입니다. 무엇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사역의 두 모습 ‘십자가와 부활’

 

사역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십자가입니다. 사랑이 동기가 되어 섬기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방안에서 나 자신을 섬기고 있다면, 여러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이 들어야할 말을 하지 않고 내 욕구만을 충족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역이 아닙니다.기독교 사역이란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선한 일을 행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은 선한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서번트’(Servant)는 사역자라는 뜻과 종이라는 뜻으로 동시에 쓰입니다. 내가 종이라면 동시에 사역자요, 사역자라면 동시에 종이 되는 것입니다. ‘사역을 한다’는 것은 ‘섬긴다’는 의미입니다. 사역은 지위가 아닙니다. 사역은 여러분 스스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목사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사역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예수님은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배는 내 몸 전체를 산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적인 예배입니다. 무엇이 그리스도의 진정한 영성을 나타낼까요? 내가 그분의 고난에 참여함으로 그 분을 알기 원할 때 가능합니다. 섬기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사역은 십자가이며 섬기기로 결단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길입니다.사역의 두 번째는 부활입니다. 부활은 순종으로 성령의 흐름을 따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해 성령의 능력이 흘러 나갈 수 있도록 순종하십시오. 예수님은 이 일을 하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육신이 피곤하고, 남들이 착취할 때도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부활의 능력, 성령의 능력이 임합니다. 이것이 기름부음입니다. 착한 일을 행하고, 남들을 섬기고, 남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구원받지 않은 사람도 섬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크리스천의 기름부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무신론자, 인본주의자, 불교신자, 회교도신자도 섬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섬기는 일에 하나님이라는 요소가 있을 때 비로소 사역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천 사역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3장 6절을 보겠습니다.“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대학에는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시험으로 실력을 평가 받아 합격해야만 학위를 받습니다. 학위는 그 사람의 자격 수준을 나타내는 서류입니다. 예루살렘에서 고린도로 온 바울은 ‘내가 너희의 진정한 리더’라는 의지로 고린도후서를 썼습니다. 바울에게는 리더로서의 자격을 증명하는 증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말씀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새로운 언약의 일꾼이 되도록 하셨다’고 말합니다.공부하고 학위 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그 자체로는 하나님을 높일 수 없습니다. 바울은 ‘사역자로서의 내 실력은 자격증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근거한다’고 말합니다. 성령은 생명을 말합니다. 진정한 사역은 성령의 흐름을 탈 수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4에서 5절까지를 보십시오.“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철학에 심취한 교인들 앞에서 바울은 사람의 지혜의 말로 성도들을 설득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지식으로 사람들을 감탄하게 할 능력이 있지만 그러지 않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예배하기 위한 결단이었습니다.여러분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인해 자라기 바랍니다. 누군가를 사람의 지혜의 말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게 한다면 그의 믿음은 사람의 지혜에 근거했기 때문에 곧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살아계신 하나님 사이에 인격적 만남이 있다면 그는 영원히 거기서 떠날 수 없습니다. 그 믿음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케 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대로 일하라

 

우리는 스스로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능력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많은 스승 가운데 한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종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입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입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5을 보겠습니다.“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일을 어떻게 행하셨습니까? 성령으로 하셨습니다. 부할, 십자가, 섬김 등이 예수 그리스도가 가신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너희가 그것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하나님의 나라는 진정한 예배로 이룰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19절을 보시겠습니다.“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것이라면, 그리스도를 높이고 예배 할 것이라면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을 그대로 하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의 기름 부으심입니다.요한복음 8장 28절을 보겠습니다.“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예수 그리스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그렇게 사역하셨고 그것이 진정한 기름 부음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모든 사역을 성령의 힘을 입어 해야 합니다.에베소서 6장 10절에 여러분이 잘 아는 영적전쟁을 다루는 본문이 나옵니다. 여러분의 능력은 달란트나 지식이 아니라 그 분의 능력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해 집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힘 있는 설교자라 할 때 저는 그것이 제 능력, 제 힘이 아니길 바랍니다. 저는 주 안에서만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여러분, 스스로 본인의 약점을 너무 잘 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약점은 이미 땅에 묻혔습니다. 세례는 죽음과 장사됨 말하며 여러분의 옛 자아는 이미 묻혔습니다. 여러분의 죄가 이미 죽었습니다. 이제 부활했고 생명을 얻었습니다.여러분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해 지십시오, 그 분의 힘의 능력을 얻으십시오. 내 모든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선포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기름부음입니다. 나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 행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기름부으심입니다. 그 기름부으심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하나님은 그 분이 지명한 자들에게만 기름을 부으십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름 부으신 일만 할 수 있습니다. 기름부음이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고 지명함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여러분은 무슨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여러분의 교회,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습니다. 눈은 볼 수는 있지만 들을 수는 없습니다. 귀는 들을 수는 있지만 볼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매우 심오한 성령적 가르침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자연주의와 세속주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은 구체적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예배하고 진정으로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그 분의 부르심과 기름부으심을 분명히 깨달을 때 가능합니다.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맞는 분량을 주셨습니다(엡 4:7). 또한 특정한 기름부음이 있습니다(엡 4:11). 이것 역시 여러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능력으로 정해지는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가 부름 받는 그 목적에 부합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항상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다른 지체도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길입니다.에베소서 3장 7절 바울은 이 기름 부으심의 특징을 말합니다.“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그는 자신이 이방인을 위해 기름부음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서신 서두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도된 바울’이라 밝히고 있습니다.요한일서 2장 27절을 보겠습니다.“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이 구절은 사람의 지혜에 근거한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허락한 저술과 가르침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분을 높이길 원하십니까? 기름부음이 여러분을 가르치고 인도하게 하십시오. 우리는 아무 것도 알 수 없습니다. 이 기름부음은 실제적이며 이 기름부음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칠 것입니다.

 

기름부음 받은 자가 가야 할 길

 

베드로전서 4장 10절을 보십시오.“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사역의 첫 번째 정의는 섬김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은사를 받았든지 섬기고 봉사하는데 사용하십시오.11절을 이어 보겠습니다.“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하나님께서 말하듯 말하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듯 봉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기름 부으심이요, 하나님의 영이 하는 일입니다.누구나 여러 가지로 섬김을 실천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섬기다가 지치면 도중에 떠나게 됩니다. 그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무리하게 사역하면 여러분의 가정, 건강, 행복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 한 잔을 준비하는 일이나 의자를 정리하는 일, 혹은 성도가 3만 명인 교회를 이끄는 일일 지라도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일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탈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화롭게 되고 예배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십자가, 즉 사랑으로 섬기는 것과 부활, 즉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되는 것, 이 두 가지가 기름부음 받은 자가 갈 길입니다. / 정리 : 최문경 기자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