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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업그레이드
강의 : 홍정표 성가사 | 온누리교회
홍정표 성가사는 "내 생명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다"며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쏟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1. 성가대
1) 찬양대원의 직위 및 하는 일(대상 9:33)“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레위 지파 사람들은 제사장으로 다른 11지파의 십일조로 생활하는 성직자들이었고 레위 지파 중 레위 족장이 찬송하는 자였습니다.2) 찬양대의 규모(대상 23:5)“사천은 문지기요 사천은 다윗의 찬송하기 위하여 지은 악기로 여호와를 찬성하는 자라” 여기서 성가대의 규모가 사천 명이라고 나왔습니다. 성경에 나온 성가대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3) 찬양대의 구조(대상 25:1)“다윗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 아삽과 해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가 이러 하니라” 아삽은 다윗과 함께 시편을 지은 사람입니다. 아삽이 성가대장이라면 해만과 여두둔은 음악교사 정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4) 이상적인 성가대의 모습(대하 5:11~14)“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차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우리는 우리의 거룩한 몸을 산제사로 드려야 하는 예배자임에도 올바르게 살아가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죄에 빠진 낙망한 모습으로도 예배는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여기서 세마포는 찬양대원이 입었던 가운입니다. 가운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복입니다. 가운을 입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예복으로 준비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하나님을 찬양할 때 좋은 악기는 어떤 것일까요? 현대에는 주로 피아노나 오르간을 교회악기로 여기지만 둘 다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악기는 아니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모든 악기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현대 문화를 그대로 우리 문화에 적용해 자유롭게 찬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역대하 5장은 솔로몬왕이 예수살렘 성전을 짓고 예배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며 오늘날 주일날 드려지는 수많은 예배와 찬양들 중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고민해 봤습니다. 그러다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하나님의 임재를 기뻐하고 사모하며 찬양을 드렸는지 되물어보았습니다.하나님은 찬양을 기뻐 받으십니다. 천국은 찬양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만드시고 가장 기뻐한 일은 찬송 받으실 때라고 합니다. 찬양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임재 하십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사실이 우리 모든 사람에게 각인되어 있을 때 그들의 찬양 가운데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들 찬양의 목표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가 임재 하는 예배가 있다면 그 찬양대는 온전한 성가대의 모습입니다.5) 성가대의 현실그렇다면 우리 성가대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성가대는 예배의 꽃이며 성가대의 수준이 그 교회의 영적 바로미터가 되고 성가대가 시끄러우면 온 교회가 시끄럽다고 합니다. 성가대가 교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교회를 살린다면 왜 성가대를 없애는 교회가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성가대를 없애는 것은 성경에 맞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성가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까요?
2. 업그레이드의 방법
1)조직과 목표성가대의 목표가 음악적 수준에 맞춰진 교회가 있고 은혜의 깊이에 맞춰진 교회가 있습니다. 성가대는 두 가지 다 추구해야 합니다. 음악적인 목표와 영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연습하고 투자해야 합니다.이상적인 성가대는 일주일에 두 번 모입니다. 그 성가대는 주일 예배의 회상 찬양과 선가대 찬양을 모두 외운다고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값어치 있는 일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의 꽃이 성가대라면 일주일에 두 번이 긴 시간일까요? 유명 가수들이 앨범을 내기 위해서는 2~3천 번을 연습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장 값어치 있는 성가대를 위해 몇 번 연습합니까?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도 적극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춤을 추며 찬양하라고 합니다. 춤을 추려면 악보를 외워야 합니다. 외워서 찬양을 했을 때 성가대원들의 눈빛이 다릅니다. 악보를 보는 성가대와 안 보는 성가대는 다릅니다.2) 음악교육과 친교우리 안에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처음 온 사람도 금방 하나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세미나와 찬양대학을 열면 좋습니다. 대원들 간에 다양한 친교모임을 열고 세대간, 남녀 간, 부부끼리 모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3)영성훈련교회에서 요구하지 않았지만 신년 일주일 동안 새벽기도회에 성가대를 선 적이 있는데 그 자체로 성가대에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영성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련회와 기도모임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가대에도 성가대 초창기에 들어오신 권사님들이 많은데 음악적으로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권사님들이 끊임없이 기도하고 봉사해 주셔서 성가대가 제대로 설 수 있는 모체가 됩니다.
3. 계획과 방법으로 안 되는 부분들
성가대가 좋아서 모인 몇 사람이 필요합니다. 성가대끼리 사이가 좋을 뿐 아니라 신앙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야 하며 영적인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지도자의 비전과 끊임없는 변화추구가 필요합니다. 제가 은혜 받으면 우리 성가대원들에게 전염이 됩니다. 제가 감동하면 성가대 모두가 감동을 받고 제가 울면 다 같이 웁니다.찬양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찬양하며 하나님 메시지 듣는 것입니다. 요즘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찬양 주제와 맞는 메시지를 제게 주십니다. 4~5년 전 ‘내 주여 뜻대로’라는 찬양을 했을 때 가사 중에 ‘예수님이 언제 우셨나’를 생각하는 순간 저는 ‘나의 죄를 위해 우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휘봉을 놓고 펑펑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날 찬양은 눈물바다가 되어 엉망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엄청난 은혜를 베풀어 준 찬양시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제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저를 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고백은 제 자랑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고백입니다.하나님께서 정말 귀한 자리에 찬양하는 자로 저를 세워주셨고 언젠가 죽는 날이 온다면 찬양하며 죽고 싶습니다. 나의 영원한 본향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죽는 순간까지 찬양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교만한 마음이 아닌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교회의 수준은 목사님의 수준과 같은 것처럼 성가대 지휘자가 영적으로 충만하고 평안하면 성가대는 변할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하십시오./정리 최문경 기자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