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샬롬 2005 - 예루살렘 한국 문화 주간

샬롬 예루살렘, 샬롬! 다도 시음, 태권도 시범 등 한국 전통 문화로 평화의 메시지 전해  평화행진 기간인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예루살렘의 이탈리안 광장과 힐렐 거리 광장에서는 ‘예루살렘 한국 문화 주간’ 행사가 벌어졌다. 문화 체험 부스, 특별 행사와 이벤트, 한국 전통 예술의 세 분야로 나눠진 이번 행사에는 매일 700여 명의 현지인들이 모여들어 한국의 특색 있는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전시  한국의 사계절 풍경, 전통 음식과 한복 등 사진 30여 컷이 전시되어 이스라엘인들에게 한국의 분의기를 전했다.  다도 시음  한복을 차려입은 자매들이 다도를 선보였으며 즉석에서 차를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심스럽게 찻잔을 받은 현지인들이 차를 맛본 후 즐거워하고 있다. 전통결혼예식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통혼례의식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화려한 한복과 절제된 의식에 깊이 동참했다. 태권도 교실  한국 전통 예술 분야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무대는 태권도 시범. 국제태권도선교회 단원들의 절도와 힘이 넘치는 시범에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열광했으며 시범 후 열린 태권도 교실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여들어 태권도 기본자세 배우기에 열심을 다했다.  부채춤  분홍 치마와 연두 저고리를 맞춰 입은 엘 발레단의 부채춤은 한국 전통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줬다. 박 터트리기  공연이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에게 오자미를 건넸고 관람객들은 무대 중앙의 박을 향해 오자미를 던졌다. 터진 박 속에서 쏟아져 나온 문장은 그들을 향한 우리의 기도인 ‘샬롬 예루살렘, 샬롬’이었다. /최문경 기자 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