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집회2-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

김상복 목사 (할렐루야교회)
본문 : 신명기 8장
신명기 8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나옵니다. 잘살게 되면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데 복을 주신 하나님은 잊어버리고 자신이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서 잘되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큰 일이 생깁니다.
위대한 국가의 조건 ①왕성한 교회
여러 해 전에 영국으로 안식년을 간 적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에서 19세기 중반 영국이 어떻게 위대한 나라가 되었는지를 연구 했습니다. 제가 아는 교수님께 이 문제를 물었습니다. 그분이 책 열댓 권을 뽑아 주었습니다. 그 책들을 보며 5가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영국에는 강력하고 왕성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19세기에는 영국국교회가 교회를 한 도시에 하나씩만 지었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교회를 지었는데 사람들에 비해 교회가 작았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으로 자리를 빌렸고 가난한 사람들은 교회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에든버러대학 교수로 있던 토머스 찰머 목사님은 나라에 교회를 더 지어달라고 했는데도 반응이 없자 대대적 집회를 하고 헌금을 걷어 정부와 상관없이 교회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자유교회운동’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교회가 일어나면서 열정적인 예배가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그 시대에 열정적인 교회가 곳곳에 생겼습니다. 이것이 영국이 위대한 국가가 된 첫째 조건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무, 달 등을 섬겼습니다. 제가 100여 년 전에 한국에 왔던 선교사가 쓴 글을 보니까 “한국은 귀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나라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도 대학 나온 사람들이 돼지 머리 놓고 절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100여 년 전에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신 그날부터 우리 민족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정신적인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믿음과 용기가 생기고, 역사와 인생의 의미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위대한 열정이 일어난 것입니다.
1907년 대부흥운동을 계기로 한국의 4분의 1이 하나님을 믿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축복하셔서 한국을 놀라운 신앙의 나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② 강력한 교육
둘째, 강력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전 세계로 나간 사람들은 모두 최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캠브리지, 에든버러 등 영국에 있는 대학마다 신앙적 열정이 나타나고 교수와 학생이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졸업을 하자마자 전 세계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탁월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을 축복하셔서 강력한 교육의 나라로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공부 때문에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부하면 다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까. 다 우리나라의 재산입니다. 저희 시대만 해도 부모들이 논밭 팔아서 자녀들을 공부시켰습니다. 부모들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 조그만 땅에서 어떻게 살겠습니까. 한국은 강력한 교육으로 세계와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섬기는 강력한 나라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③ 강력한 경제력
셋째, 강력한 경제력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산업혁명이 일어나 막강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오늘의 한국을 만드셨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날마다 굶었고 자야할 곳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체육 시간에 힘이 없어서 그냥 앉아있던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다 가난한데 누구의 도움을 구하겠습니까?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먹을 것을 구해야 하고, 몸이 아프니까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응답을 받아본 사람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 갈 당시 우리나라 GNP가 85불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100불을 주시면서 박사 공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100불로 어떻게 그 공부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기도하니까 석사 학위 3개, 박사 학위 1개, 명예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은 위대한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아무 것도 없어도 위대한 하나님이 계시면 위대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한강의 기적으로 가난을 떨쳐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경제적인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럽이 참 잘삽니다. 잘 사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텅 비고 모스크, 박물관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기도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잘 산다고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헌신, 사랑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축복하면 할수록, 경제가 더 왕성해 질수록 더 겸손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우리 민족을 대신해서 우리가 이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립니다.
④ 강력한 정치력
넷째, 강력한 정치력이 있었습니다. 당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영국은 전 세게 사방에 뻗쳐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힘이 미쳤던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흔들리면 제일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해외 교포, 선교사들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멸시하고 무시합니다. 한국이 좋은 나라, 위대한 나라, 정직한 나라, 협력하는 나라로 변해야 합니다. 돈 때문이 아니라 한국을 바라보면서 세계가 존경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 나라가 강력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북한이 반드시 복음화 되어야 합니다. 통일을 구하십시오. 이 민족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남북이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강력한 나라가 됩니다.
⑤ 긴급한 종말의식
다섯째, 긴급한 종말의식이 있었습니다. ‘곧 주님이 오신다. 그 전에 세계를 복음화 해서 많은 사람을 구원받게 해야 한다. 우리가 지체하면 전 세계가 망한다. 속히 나가서 복음을 전하자’는 긴급함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밤에 오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집회가 끝나기 전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오십니다. 만약 주님이 오시지 않더라도 개인의 종말이 옵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여기 밖에 우리의 생명은 없습니다. 우리 생명은 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언제 떠날지 모릅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합시다. 오 주여, 우리 교회들을 축복하옵소서. 교회는 여러분입니다. 여러분과 저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열정적 신앙이 주님이 오실 그 날까지 이어지기 위해 기도합시다. 유럽처럼 세속화되어서는 안됩니다. 주여, 나에게 강력한 믿음, 은혜를 주옵소서. 잘살수록 더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위대한 열정을 갖고 귀하게 쓰임받는 나라가 되기 위해 기도합시다. / 정리 : 서철 차장 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