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은 ‘성육신적’ 사역
기고
사랑 나눔은 ‘성육신적’ 사역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구세군 자선냄비를 필두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려는 행사들이 교회 안과 밖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온누리교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나눠주는 ‘엔젤트리’와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청년부의 ‘사랑愛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러한 행사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자로 살거나 혹은 가난한 자로 살도록 하지 않는다. 부자와 가난한 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도록 섭리하셨다. 그 이유는 있는 자들이 부족하고 없는 자들을 섬기게 함으로써 세상이 조화롭게 운영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성탄절은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섬겨야 하는 당위성을 내포하고 있다.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셨을까?”, “하나님은 왜 인간이 되는 모험을 감행하셨을까?” 이 두 질문의 답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답이 곧 복음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인인 인간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기 위해 오신 날이다. 다시 말하면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간 구원 프로젝트의 첫 단계가 시행되는 날이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의미 있게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첫째, 성탄절을 기념하여 ‘사면령’을 내려야 한다. 빚 진자들에게 탕감을 선언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하여 오신 날이 성탄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도 누군가의 죄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 원수로 여기고 있는 사람, 금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 등 그 대상이 부부, 가족, 직장 동료, 교우든 상관없이 용서를 선언해야 한다. 굳이 그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 안에서 사면령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만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친밀해질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성탄절은 의미가 없다. 사면령 없이 드려지는 성탄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않을 것이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의가 사랑으로 표현된 최상의 퍼포먼스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도 의와 사랑이 실천되어야 한다. 성탄절을 선물을 주고받거나 근사한 디너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만 여긴다면 진정한 의미로서의 성탄절을 지키는 거라고 말할 수 없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것은 자신을 어두운 방 안에 가두어 놓는 것과 같으며 동시에 인간을 용서해 주기 위해 성탄절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과 상치하는 것이다.
둘째는 사랑의 선물을 나누어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희생 제물이 되게 하시려고 이 땅에 보내셨다. 다른 의미로 표현하면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이다. 그 선물을 받은 자들에게 구원과 생명과 소망을 주셨다. 그래서 최고의 선물이다. 독생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이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이 놀라운 선물을 받았다. 엄밀히 말하면 그 순간부터 사랑의 빚 진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의미 있게 지키려면 누군가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선물은 억지로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보답으로서 주어야 한다. 나보다 부족한 환경이나 조건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즉, 외롭게 살고 있는 이주민 노동자, 독거노인, 고아나 과부, 노숙자나 쪽방촌 사람들, 어렵게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탈북자 지체들, 교도소에서 살고 있는 지체들,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우 등 주변에서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기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나눠줘야 한다. 빚 진자로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는 것이다.
사랑의 나눔이 없이 지키는 성탄절은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것은 더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 주변에는 선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자로 살거나 혹은 가난한 자로 살도록 하지 않는다. 부자와 가난한 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도록 섭리하셨다. 그 이유는 있는 자들이 부족하고 없는 자들을 섬기게 함으로써 세상이 조화롭게 운영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성탄절은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섬겨야 하는 당위성을 내포하고 있다.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셨을까?”, “하나님은 왜 인간이 되는 모험을 감행하셨을까?” 이 두 질문의 답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답이 곧 복음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인인 인간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기 위해 오신 날이다. 다시 말하면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간 구원 프로젝트의 첫 단계가 시행되는 날이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의미 있게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첫째, 성탄절을 기념하여 ‘사면령’을 내려야 한다. 빚 진자들에게 탕감을 선언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하여 오신 날이 성탄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도 누군가의 죄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 원수로 여기고 있는 사람, 금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 등 그 대상이 부부, 가족, 직장 동료, 교우든 상관없이 용서를 선언해야 한다. 굳이 그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 안에서 사면령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만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친밀해질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성탄절은 의미가 없다. 사면령 없이 드려지는 성탄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않을 것이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의가 사랑으로 표현된 최상의 퍼포먼스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도 의와 사랑이 실천되어야 한다. 성탄절을 선물을 주고받거나 근사한 디너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만 여긴다면 진정한 의미로서의 성탄절을 지키는 거라고 말할 수 없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것은 자신을 어두운 방 안에 가두어 놓는 것과 같으며 동시에 인간을 용서해 주기 위해 성탄절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과 상치하는 것이다.
둘째는 사랑의 선물을 나누어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희생 제물이 되게 하시려고 이 땅에 보내셨다. 다른 의미로 표현하면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이다. 그 선물을 받은 자들에게 구원과 생명과 소망을 주셨다. 그래서 최고의 선물이다. 독생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이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이 놀라운 선물을 받았다. 엄밀히 말하면 그 순간부터 사랑의 빚 진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의미 있게 지키려면 누군가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선물은 억지로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보답으로서 주어야 한다. 나보다 부족한 환경이나 조건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즉, 외롭게 살고 있는 이주민 노동자, 독거노인, 고아나 과부, 노숙자나 쪽방촌 사람들, 어렵게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탈북자 지체들, 교도소에서 살고 있는 지체들,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우 등 주변에서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기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나눠줘야 한다. 빚 진자로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는 것이다.
사랑의 나눔이 없이 지키는 성탄절은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것은 더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 주변에는 선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탄의 의미 살리려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성육신’이라고 부른다. 성탄절은 성육신이 시행된 날이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일으키신 희생과 사랑으로 진행된 위대한 하나님의 사건이다. 또한 세상의 어떤 신도 흉내 낼 수 없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성품인 의와 사랑이 드러난 사건이다. 무슬림 중에 성육신 사건에 감동을 받고 기독교인이 된 사람이 많다. 그들은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과 인간을 대신해 죽으셨다는 사실에 감동받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하늘로 올라와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셨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도 않으셨다. 만약 그렇게 요구하셨다면 이 세상에 구원받을 인간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아셨다. 그래서 당신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셨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을 찾아오신 날이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의미 있게 지키려면 섬길 자를 찾아가야 한다. 이것이 성육신의 의미를 살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하나님은 죄로 단절된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다.
성탄절은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손을 내미신 날이다. 성탄절의 의미를 살리려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삶의 무게에 눌려 어렵게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온누리교회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1다락방 1사역’은 성육신적 사역이다. 각 공동체가 속해 있는 지역의 개인이나 가정 혹은 기관이나 교회를 찾아가 먼저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신뢰가 쌓이면 필요를 채워주면서 지속적으로 동행하는 것이다. 그들을 교회로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있는 곳을 교회가 되게 한다는 점에서 성육신적이다. 어느 다락방은 작은 개척 교회와 관계를 맺고 매월 1회씩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제를 나눈다. 소수의 인원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일상인데 이날만큼은 목회자는 물론 출석 교인들도 힘을 얻는다고 간증한다. 어떤 순은 본 교회에서 1부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개척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지원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섬김은 찾아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성육신적 사역이다.
‘엔젤트리’ 행사는 성육신의 의미를 훨씬 더 살리는 사역이다. 엔젤트리의 첫 번째 단계는 사연을 접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랑의 선물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 그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여기에 성육신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데 선물 대상자를 찾아가는 일은 결코 용이하지 않다. 무엇보다 대상자를 찾기가 어렵고, 대상자를 찾았을 지라도 필요한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내야하고,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접수된 사연을 게시하여 선물을 보내줄 사람을 모집하는 것이다. 그동안 경험에 의하면 선물을 보내주는 사람보다 대상자를 찾는 일이 훨씬 어렵다. 그러나 대상자를 찾는 사람과 선물을 보내주는 사람의 아름다운 연합이 엔젤트리 행사를 풍성하게 해 준다. 행사가 끝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감사편지를 보내고 있다.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 어떤 자매님은 받은 선물이 너무 감사해서 자신도 다음 해에 참여하고 싶다고 돈을 보내온 경우도 있다.
청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愛나눔’ 행사 역시 성육신의 의미를 잘 살려주는 사역이다. 금년 12월에도 전국 27개 도시에서 살고 있는 약 1,000여 가정을 찾아가 사랑을 나눈다. 청년들이 찾아가는 대상은 다양하지만 독거노인들이 많다. 매년 찾아가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먼저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사랑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독거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돈이나 물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이다. 청년들은 단순히 산타클로스 역할을 하지 않는다. 외롭게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벗이 되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들어주고 또 들어주면서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고, 동시에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많은 노인들이 손자손녀 같은 청년들의 방문을 기다리는 것은 그만큼 영향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도 성육신의 의미가 듬뿍 담긴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아셨다. 그래서 당신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셨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을 찾아오신 날이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의미 있게 지키려면 섬길 자를 찾아가야 한다. 이것이 성육신의 의미를 살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하나님은 죄로 단절된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다.
성탄절은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손을 내미신 날이다. 성탄절의 의미를 살리려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삶의 무게에 눌려 어렵게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온누리교회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1다락방 1사역’은 성육신적 사역이다. 각 공동체가 속해 있는 지역의 개인이나 가정 혹은 기관이나 교회를 찾아가 먼저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신뢰가 쌓이면 필요를 채워주면서 지속적으로 동행하는 것이다. 그들을 교회로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있는 곳을 교회가 되게 한다는 점에서 성육신적이다. 어느 다락방은 작은 개척 교회와 관계를 맺고 매월 1회씩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제를 나눈다. 소수의 인원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일상인데 이날만큼은 목회자는 물론 출석 교인들도 힘을 얻는다고 간증한다. 어떤 순은 본 교회에서 1부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개척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지원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섬김은 찾아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성육신적 사역이다.
‘엔젤트리’ 행사는 성육신의 의미를 훨씬 더 살리는 사역이다. 엔젤트리의 첫 번째 단계는 사연을 접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랑의 선물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 그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여기에 성육신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데 선물 대상자를 찾아가는 일은 결코 용이하지 않다. 무엇보다 대상자를 찾기가 어렵고, 대상자를 찾았을 지라도 필요한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내야하고,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접수된 사연을 게시하여 선물을 보내줄 사람을 모집하는 것이다. 그동안 경험에 의하면 선물을 보내주는 사람보다 대상자를 찾는 일이 훨씬 어렵다. 그러나 대상자를 찾는 사람과 선물을 보내주는 사람의 아름다운 연합이 엔젤트리 행사를 풍성하게 해 준다. 행사가 끝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감사편지를 보내고 있다.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 어떤 자매님은 받은 선물이 너무 감사해서 자신도 다음 해에 참여하고 싶다고 돈을 보내온 경우도 있다.
청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愛나눔’ 행사 역시 성육신의 의미를 잘 살려주는 사역이다. 금년 12월에도 전국 27개 도시에서 살고 있는 약 1,000여 가정을 찾아가 사랑을 나눈다. 청년들이 찾아가는 대상은 다양하지만 독거노인들이 많다. 매년 찾아가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먼저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사랑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독거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돈이나 물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이다. 청년들은 단순히 산타클로스 역할을 하지 않는다. 외롭게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벗이 되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들어주고 또 들어주면서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고, 동시에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많은 노인들이 손자손녀 같은 청년들의 방문을 기다리는 것은 그만큼 영향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도 성육신의 의미가 듬뿍 담긴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
이기훈 목사(사회선교본부장)
작성자 김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