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온누리가 맞이하는 새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자!
기획
온누리가 맞이하는 새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된 ‘보석 같은 사람들’
크리스천의 이웃사랑 … 후원은 기본, 마음까지 나눈다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된 ‘보석 같은 사람들’
크리스천의 이웃사랑 … 후원은 기본, 마음까지 나눈다
크리스천에게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 없는 두 가지 사명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웃을 섬기는 일’이다. 그리스도의 사랑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여기, 예수님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다. 보석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그들과 동행했으면 좋겠다.
/ 권찬송 기자 kcs123@onnuri.org
/ 권찬송 기자 kcs123@onnuri.org
날씨가 추워질수록 고달픈 사람들이 있다. 난방비는 고사하고 한 끼니 먹을 음식조차 마련하기 힘든 이웃들이다. 마음이 외로운 안타까운 이들도 많다. 너무 외롭고 서러워서 눈물 마를 날이 없는 사람들이다. 사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그나마 사정이 낫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당장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마음이 외로운 이웃들이다.
따라서 크리스천의 이웃사랑은 물질적인 후원으로만 끝내서는 안 된다. 후원은 기본, 마음까지 나눠야 한다.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보다 급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웃사랑을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복음은 마음을 타고 흘러가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은 이웃들의 공허한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주면서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줘야 한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천들의 참된 이웃사랑이다. 이웃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는 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 25:40).
따라서 크리스천의 이웃사랑은 물질적인 후원으로만 끝내서는 안 된다. 후원은 기본, 마음까지 나눠야 한다.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보다 급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웃사랑을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복음은 마음을 타고 흘러가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은 이웃들의 공허한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주면서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줘야 한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천들의 참된 이웃사랑이다. 이웃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는 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 25:40).
하나님 주신 열정과 마음만 있으면…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웃들은 삶이 변화된다. 삶이 통째로 바뀐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지난 22일 남양주 온누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샵비 형제와 아슈 형제도 그랬다.
인도에서 온 샵비 형제는 요도관이 축소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너무 아파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샥티 형제는 온누리교회 ‘헵시바의료팀’을 만나고 나서야 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샥티 형제가 병원 갈 때마다 양옥진 선교사(남양주 온누리교회)가 늘 함께 있었다.
“양옥진 선교사님은 제가 아플 때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병원에 가줬어요. 양 선교사님이 제 옆에 있어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양 선교사님은 저의 진정한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헵시바의료팀은 온누리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의사, 약사들이 모여 결성한 의료 선교팀이다. 매월 한 번 남양주 온누리교회에서 인도와 네팔에서 온 이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쇼크 형제는 한국에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생활이 너무 버겁고 힘들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그를 몹시 괴롭혔다. 말 못할 외로움과 괴로움을 호소할 때마다 남양주 온누리교회가 그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줬다.
시설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을 섬기는 귀한 친구들도 있다. 온누리 호스피스 양지요양센터팀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한 달에 두 번 온누리요양센터에 방문해서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정일교 권사(온누리 호스피스 양지요양센터팀 팀장)가 잊을 수 없는 일화를 들려줬다.
“한 어르신께 세 번째 방문했을 때였어요. 그 어르신은 물도 마시지 못하고,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실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팀원들이 함께 모여 그 어르신을 위해 기도했어요. 그러면서 그 어르신께 천국과 복음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세 시간 뒤 그 어르신이 소천하셨어요.”
양재 병원심방사역팀은 환우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11월 92세 노모를 심방해달라는 한 성도의 요청으로 어느 요양병원에 방문했었다. 양재 병원심방사역팀이 92세 어르신을 위해 기도하는 데 주변에 있던 어르신들이 함께 예배드려도 되냐고 물었다. 그 어르신들은 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있었다. 병실이 기도와 찬양 소리로 가득 찼다. 함께 예배 드린 어르신들 중에는 한쪽 팔이 없으신 분도 계셨고, 거동을 할 수 없는 분도 계셨지만 모두가 정성을 다해 예배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믿지 않는 어르신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마지막 인생을 주님께 드리겠다고 결단하기도 했다.
강동 긍휼사역팀은 이웃들의 정말 좋은 친구다. 강동 긍휼사역팀은 7년 전부터 2주에 한 번씩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을 나눠주고 있다.
김구원(가명, 84세) 어르신은 5년째 강동 긍휼사역팀으로부터 섬김을 받으면서 복음에 귀 기울이고 시작했고, 구영석 집사(강동 온누리교회)는 매주 주일 장애가 있는 정믿음(가명, 49세)형제의 아이들을 씻기고 강동 사랑부 예배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된 이들은 한 가지 공통된 고백을 했다.
“이웃을 섬기는 일은 하나님이 주신 열정과 마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인도에서 온 샵비 형제는 요도관이 축소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너무 아파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샥티 형제는 온누리교회 ‘헵시바의료팀’을 만나고 나서야 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샥티 형제가 병원 갈 때마다 양옥진 선교사(남양주 온누리교회)가 늘 함께 있었다.
“양옥진 선교사님은 제가 아플 때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병원에 가줬어요. 양 선교사님이 제 옆에 있어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양 선교사님은 저의 진정한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헵시바의료팀은 온누리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의사, 약사들이 모여 결성한 의료 선교팀이다. 매월 한 번 남양주 온누리교회에서 인도와 네팔에서 온 이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쇼크 형제는 한국에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생활이 너무 버겁고 힘들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그를 몹시 괴롭혔다. 말 못할 외로움과 괴로움을 호소할 때마다 남양주 온누리교회가 그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줬다.
시설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을 섬기는 귀한 친구들도 있다. 온누리 호스피스 양지요양센터팀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한 달에 두 번 온누리요양센터에 방문해서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정일교 권사(온누리 호스피스 양지요양센터팀 팀장)가 잊을 수 없는 일화를 들려줬다.
“한 어르신께 세 번째 방문했을 때였어요. 그 어르신은 물도 마시지 못하고,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실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팀원들이 함께 모여 그 어르신을 위해 기도했어요. 그러면서 그 어르신께 천국과 복음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세 시간 뒤 그 어르신이 소천하셨어요.”
양재 병원심방사역팀은 환우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11월 92세 노모를 심방해달라는 한 성도의 요청으로 어느 요양병원에 방문했었다. 양재 병원심방사역팀이 92세 어르신을 위해 기도하는 데 주변에 있던 어르신들이 함께 예배드려도 되냐고 물었다. 그 어르신들은 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있었다. 병실이 기도와 찬양 소리로 가득 찼다. 함께 예배 드린 어르신들 중에는 한쪽 팔이 없으신 분도 계셨고, 거동을 할 수 없는 분도 계셨지만 모두가 정성을 다해 예배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믿지 않는 어르신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마지막 인생을 주님께 드리겠다고 결단하기도 했다.
강동 긍휼사역팀은 이웃들의 정말 좋은 친구다. 강동 긍휼사역팀은 7년 전부터 2주에 한 번씩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을 나눠주고 있다.
김구원(가명, 84세) 어르신은 5년째 강동 긍휼사역팀으로부터 섬김을 받으면서 복음에 귀 기울이고 시작했고, 구영석 집사(강동 온누리교회)는 매주 주일 장애가 있는 정믿음(가명, 49세)형제의 아이들을 씻기고 강동 사랑부 예배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된 이들은 한 가지 공통된 고백을 했다.
“이웃을 섬기는 일은 하나님이 주신 열정과 마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 중심에 사회선교부가 있다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전해야 할 이웃들이 너무 많다. 재소자, 가출 청소년, 환우, 이주민, 독거노인, 탈북민, 미혼모, 이주민 등 그 대상을 셀 수 없을 정도다. 온누리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 사회선교부가 있다.
사회선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1다락방 1사역’이다. 각 공동체 다락방별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미자립 교회, 도움이 필요한 기관 등과 관계를 맺으면서 재정지원, 식사봉사, 예배봉사, 재능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개인, 교회, 기관의 자립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2015년부터는 ‘엔젤트리’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있다. ‘부채탈출119’와 ‘청년밴처포럼 어!벤처스’ 등 채무와 취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돕는 프로그램도 있다.
농어촌선교팀, 새사람사역팀, 한터사역, 맘앤맘스사역팀, 제이홈(J Home) 등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사역이다.
서빙고 온누리교회 농어촌선교팀과 양재 농어촌선교팀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찾아가 재정을 지원하고, 중보기도와 아웃리치 등으로 섬기고 있다. 마자립교회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새사람사역팀은 교도소, 구치소, 소년원 등에 수용된 재소자들을 섬기는 사역이다. 재소자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신앙교육도 하고 있다.
한누리사역은 탈북민을 섬기는 사역이다. 한누리사역에서는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맘앤맘스사역팀은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 있고, 제이홈(J Home)은 입양에 관심 있는 가정에 입양방법과 과정을 안내해주고 있다.
선교사와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도 있다. 온누리M센터(안산, 화성, 평택, 김포)를 주축으로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청년부에서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도도 하는 ‘사랑愛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선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1다락방 1사역’이다. 각 공동체 다락방별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미자립 교회, 도움이 필요한 기관 등과 관계를 맺으면서 재정지원, 식사봉사, 예배봉사, 재능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개인, 교회, 기관의 자립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2015년부터는 ‘엔젤트리’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있다. ‘부채탈출119’와 ‘청년밴처포럼 어!벤처스’ 등 채무와 취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돕는 프로그램도 있다.
농어촌선교팀, 새사람사역팀, 한터사역, 맘앤맘스사역팀, 제이홈(J Home) 등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사역이다.
서빙고 온누리교회 농어촌선교팀과 양재 농어촌선교팀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찾아가 재정을 지원하고, 중보기도와 아웃리치 등으로 섬기고 있다. 마자립교회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새사람사역팀은 교도소, 구치소, 소년원 등에 수용된 재소자들을 섬기는 사역이다. 재소자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신앙교육도 하고 있다.
한누리사역은 탈북민을 섬기는 사역이다. 한누리사역에서는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맘앤맘스사역팀은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 있고, 제이홈(J Home)은 입양에 관심 있는 가정에 입양방법과 과정을 안내해주고 있다.
선교사와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도 있다. 온누리M센터(안산, 화성, 평택, 김포)를 주축으로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청년부에서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도도 하는 ‘사랑愛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기고
이웃사랑은 복음 그 자체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사랑을 봉사활동과 물질적인 후원으로만 생각한다. 우리는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서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줘야 한다. 이웃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회가 그 일에 앞장서야 한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나라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천국은 죽음 너머에 있는 게 아니라 이 땅 가운데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할 때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한다. 진정한 이웃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4장 43절에서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다른 마을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가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마 4:43).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은 복음의 핵심 가치이다. 하지만 복음을 영혼구원으로만 국한해서는 안 된다. 복음은 이웃사랑 포함하고 있다. 마태복음 4장 18절에서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면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셨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못 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마 4:18).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은 영혼구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세계 전체에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임하는 것을 뜻한다. 교회가 실천하는 섬김과 구제는 이러한 하나님 나라 복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과 이웃사랑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의 이웃사랑은 복음을 받아들이면 하게 되는 일종의 부수적인 행위가 아니라 복음 그 자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지 않다면 성숙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진정한 이웃사랑은 무엇일까? 미가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나라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천국은 죽음 너머에 있는 게 아니라 이 땅 가운데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할 때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한다. 진정한 이웃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4장 43절에서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다른 마을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가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마 4:43).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은 복음의 핵심 가치이다. 하지만 복음을 영혼구원으로만 국한해서는 안 된다. 복음은 이웃사랑 포함하고 있다. 마태복음 4장 18절에서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면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셨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못 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마 4:18).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은 영혼구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세계 전체에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임하는 것을 뜻한다. 교회가 실천하는 섬김과 구제는 이러한 하나님 나라 복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과 이웃사랑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의 이웃사랑은 복음을 받아들이면 하게 되는 일종의 부수적인 행위가 아니라 복음 그 자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지 않다면 성숙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진정한 이웃사랑은 무엇일까? 미가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 되기
“오 사람아, 무엇이 좋은지 이미 그분께서 네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네게 원하시는 것은 공의에 맞게 행동하고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미 6:8).
미가서 6장 8절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온전한 회복을 지향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한 섬김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행해지는 것이다. 미가서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어려운 이웃들을 하나님을 사랑하듯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 돈, 먹을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서구 열강이 식민지를 개척할 때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 사람들에게 미개한 종족이라는 라벨을 붙였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문화를 전승했다. 우리는 그들의 행동이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하지만 우리에게도 알게 모르게 그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을 우리보다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것을 하사한다는 느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선행을 행하기도 한다.
실례로 강남이 개발될 시기에 한 건설업자가 판자촌을 없애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임대아파트로 이주시켰다. 임대 아파트는 난방시설도 잘 되어 있고, 개인 화장실도 있어서 판자촌 주민들의 생활이 이전보다 훨씬 편리해졌다. 하지만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판자촌에 살 때는 공용 개수대에서 찬물로 세수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이웃들과 만날 수 있었다. 만날 때마다 수다를 떨고 일상을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임대아파트로 이주하면서 이웃과의 왕래가 거의 없어졌다. 특별한 이유가 생겨야만 이웃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선교지에서도 마찬가지다. 흙집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오지의 원주민들에게 무작정 집을 지어주고, 수도시설을 만들어주고,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들의 필요 에 대한 우리의 판단 기준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선행은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때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미가서 6장 8절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온전한 회복을 지향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한 섬김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행해지는 것이다. 미가서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어려운 이웃들을 하나님을 사랑하듯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어려운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 돈, 먹을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서구 열강이 식민지를 개척할 때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 사람들에게 미개한 종족이라는 라벨을 붙였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문화를 전승했다. 우리는 그들의 행동이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하지만 우리에게도 알게 모르게 그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을 우리보다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것을 하사한다는 느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선행을 행하기도 한다.
실례로 강남이 개발될 시기에 한 건설업자가 판자촌을 없애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임대아파트로 이주시켰다. 임대 아파트는 난방시설도 잘 되어 있고, 개인 화장실도 있어서 판자촌 주민들의 생활이 이전보다 훨씬 편리해졌다. 하지만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판자촌에 살 때는 공용 개수대에서 찬물로 세수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이웃들과 만날 수 있었다. 만날 때마다 수다를 떨고 일상을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임대아파트로 이주하면서 이웃과의 왕래가 거의 없어졌다. 특별한 이유가 생겨야만 이웃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선교지에서도 마찬가지다. 흙집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오지의 원주민들에게 무작정 집을 지어주고, 수도시설을 만들어주고,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들의 필요 에 대한 우리의 판단 기준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선행은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때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크리스천의 이웃사랑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
사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입장을 고려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할 수 있다. 크리스천의 이웃사랑은 세상 사람들의 이웃사랑과 달라야 한다. 크리스천은 자신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섬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어려운 이웃들의 진짜 필요가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우리 스스로 누군가를 섬길 수 있다고 착각한다면 섬김 받는 사람 위에 군림하게 된다.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할 뿐이다.
온누리교회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다.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하려 한다. 사회선교부 다문화사역팀은 포천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섬기고 있다. 요셉공동체 청년들은 그곳을 격주로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요셉공동체 청년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사역을 맡고 있는 한누리사역본부는 탈북민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몸이 아픈 지체들을 세심히 돌보고 그들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픽업도 해준다. 한누리사역본부의 사랑에 많은 탈북민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온누리교회 성도 몇 분이 남대문5가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인근 야외 공원에서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됐다. 예배를 야외 공원에서 드리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식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성도님의 도움으로 예배처소가 마련되었다. 작은 기도모임이 지금은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들이 함께 하는 예배 공동체로 거듭났다. 결국 성도님들의 헌신과 수고를 통해서 많은 쪽방촌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거창한 게 아니다.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것도 어려운 이웃들과 가까워지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온누리교회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다.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하려 한다. 사회선교부 다문화사역팀은 포천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섬기고 있다. 요셉공동체 청년들은 그곳을 격주로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요셉공동체 청년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사역을 맡고 있는 한누리사역본부는 탈북민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몸이 아픈 지체들을 세심히 돌보고 그들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픽업도 해준다. 한누리사역본부의 사랑에 많은 탈북민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온누리교회 성도 몇 분이 남대문5가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인근 야외 공원에서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됐다. 예배를 야외 공원에서 드리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식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성도님의 도움으로 예배처소가 마련되었다. 작은 기도모임이 지금은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들이 함께 하는 예배 공동체로 거듭났다. 결국 성도님들의 헌신과 수고를 통해서 많은 쪽방촌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거창한 게 아니다.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것도 어려운 이웃들과 가까워지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십시오”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어려운 이웃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주위를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꼭 있다. 가령 내 옆에 있는 직장 동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다. 또 내가 선생님이라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수 있다. 이웃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경비원 아저씨와 슈퍼마켓 아주머니에게 친절을 베풀고 밝게 인사해보자. 이웃사랑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절을 베푸는 것부터 시작된다.
세속적인 영향을 받아 예수님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가 많다. 이러한 행동은 이웃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한다. 어떤 사람은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면서 아래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한다. 집 밖에서는 착하고 겸손한 사람인데 가족에게는 매우 난폭하다. 가까운 이웃인 가족과 직장동료부터 먼저 사랑해야 한다.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으로 그들과 화평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주를 위해 갇힌 몸인 나는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십시오. 온전히 겸손하고 온유하게 행동하고 오래 참음으로 행동하되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고 화평의 매는 줄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엡 4:1~3).
/ 권득한 장로(사회선교본부)
세속적인 영향을 받아 예수님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가 많다. 이러한 행동은 이웃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한다. 어떤 사람은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면서 아래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한다. 집 밖에서는 착하고 겸손한 사람인데 가족에게는 매우 난폭하다. 가까운 이웃인 가족과 직장동료부터 먼저 사랑해야 한다.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으로 그들과 화평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주를 위해 갇힌 몸인 나는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십시오. 온전히 겸손하고 온유하게 행동하고 오래 참음으로 행동하되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고 화평의 매는 줄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엡 4:1~3).
/ 권득한 장로(사회선교본부)
작성자 권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