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칼럼 -매순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다
권사칼럼
매순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다
주님을 만난 지 어언 40년이 넘어간다. 인생에서 상당히 긴 시간이다. 주님을 만난 이후 내 삶의 주인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삶의 우선순위와 패턴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혼돈의 과정을 겪었다. 아직도 내 안에는 두려움과 완고함이 살아있으며 이 나이에도 처음 겪는 듯 답을 알 수 없는 일들이 찾아오고 있다.
50, 60대가 되면 웬만한 인생의 답을 알고 흔들림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새로운 문제, 새로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내 힘으로는 살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된다. 몇 년 전 삶의 폭풍이 잦아들고 평안한 시간이 찾아왔다. 열심히 교회 사역에 참여하며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믿음의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는 나날이었다. ‘이렇게 늙어 가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던 때에 가족들에게 건강 이상이 생겼다. 같은 해에 사랑하는 가족 두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이상이 찾아 온 것이다. 충격이 컸다. ‘이런 일이 왜 생겼을까?,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데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내게 허락하셨을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생각했다.
4복음서를 읽으며 주님이 병을 고치시는 부분을 다시 되새겼다. 밤에 잠이 안 오면 일어나 주님께 부르짖었다. 우리 가정에게도 은혜 베풀어주시길 간구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겠다고 고백했다. 낙심과 두려움이 몰려올 때마다 내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달라고 기도했다. 처음 내게 찾아오셔서 ‘너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린다’고 고백하신 그 사랑의 음성이 다시금 내 귀가에 맴돌기 시작했다. ‘그분의 사랑 안에 있다면 나와 내 가족은 안전하고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겠구나’하는 소망이 생겼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회복은 사람을 통해서 왔다. 목사님의 위로와 말씀 속에서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그 말씀을 의지하고 염려를 덜어냈다. 함께 기도하고 옆에서 변함없이 있어주는 믿음의 가족들 덕분에 안정감을 되찾았다. 공동체에서도, 순에서도 동역하는 권사님과 집사님들로부터 계속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들어왔다.
지금 돌이켜 보니 매순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다. 이 모든 보호와 위로의 품에서 한시도 벗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 것이다. 이제 내 가족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들의 건강과 삶의 목적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
지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새벽시간을 하나님 만나는 시간으로 내 마음에 새겨주시고 수면 습관도 바꿔주셨다. 늘 새벽 1~2시에 자곤 했는데 새벽기도에 참여하면서 저녁 10시에 잠이 들기 시작했다. 새벽에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게 점점 익숙해졌다. 작년에는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나면 예전의 습관으로 금방 돌아가 버렸다. 그런데 올해에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난 뒤에도 새벽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오래된 기도, 새로운 기도, 새로운 질문들을 올려드린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늘 내 마음에 답을 담아주신다. 아직도 어려운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를 만나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평안을 누린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 안에 평안을 누리고 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도와주겠다.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주겠다”(사 41:10).
/ 노정희 권사(강남A공동체)
50, 60대가 되면 웬만한 인생의 답을 알고 흔들림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새로운 문제, 새로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내 힘으로는 살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된다. 몇 년 전 삶의 폭풍이 잦아들고 평안한 시간이 찾아왔다. 열심히 교회 사역에 참여하며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믿음의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는 나날이었다. ‘이렇게 늙어 가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던 때에 가족들에게 건강 이상이 생겼다. 같은 해에 사랑하는 가족 두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이상이 찾아 온 것이다. 충격이 컸다. ‘이런 일이 왜 생겼을까?,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데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내게 허락하셨을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생각했다.
4복음서를 읽으며 주님이 병을 고치시는 부분을 다시 되새겼다. 밤에 잠이 안 오면 일어나 주님께 부르짖었다. 우리 가정에게도 은혜 베풀어주시길 간구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겠다고 고백했다. 낙심과 두려움이 몰려올 때마다 내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달라고 기도했다. 처음 내게 찾아오셔서 ‘너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린다’고 고백하신 그 사랑의 음성이 다시금 내 귀가에 맴돌기 시작했다. ‘그분의 사랑 안에 있다면 나와 내 가족은 안전하고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겠구나’하는 소망이 생겼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회복은 사람을 통해서 왔다. 목사님의 위로와 말씀 속에서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그 말씀을 의지하고 염려를 덜어냈다. 함께 기도하고 옆에서 변함없이 있어주는 믿음의 가족들 덕분에 안정감을 되찾았다. 공동체에서도, 순에서도 동역하는 권사님과 집사님들로부터 계속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들어왔다.
지금 돌이켜 보니 매순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다. 이 모든 보호와 위로의 품에서 한시도 벗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 것이다. 이제 내 가족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들의 건강과 삶의 목적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
지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새벽시간을 하나님 만나는 시간으로 내 마음에 새겨주시고 수면 습관도 바꿔주셨다. 늘 새벽 1~2시에 자곤 했는데 새벽기도에 참여하면서 저녁 10시에 잠이 들기 시작했다. 새벽에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게 점점 익숙해졌다. 작년에는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나면 예전의 습관으로 금방 돌아가 버렸다. 그런데 올해에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난 뒤에도 새벽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오래된 기도, 새로운 기도, 새로운 질문들을 올려드린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늘 내 마음에 답을 담아주신다. 아직도 어려운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를 만나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평안을 누린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 안에 평안을 누리고 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도와주겠다.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주겠다”(사 41:10).
/ 노정희 권사(강남A공동체)
작성자 권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