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칼럼 - 예수님의 사랑이...
장로칼럼
예수님의 사랑이…
사역장로 사랑방에 어느 장로님이 이런 글을 올려주셨다.
“둘째 아들 집의 현관문 비밀번호가 우리 집하고 똑같은 줄 몰랐다. 엄마가 언제든지 그냥 열고 들어오시라고 며느리가 그렇게 해놓았단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큰 며느리가 우리집 비밀번호와 똑같이 해놓았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둘째도 그렇게 해놓았다니 너무 놀라고 고마웠다.”
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에서 주인공 차윤희(김남주)가 ‘고소공포증보다 무서운 시월드(시댁)공포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이런 시어머니 정말 싫다 Worst6’ 목록도 나열했다. 그 중 5번째가 ‘집에 불쑥 찾아올 때’였다. 시댁이 싫어 시금치를 보기만 해도 경기(驚氣)를 일으킨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과 반대되는 장로님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님의 사랑을 보게 된다. 가족 모두에게 그대로 흘러 녹아내린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보여준 것 같다. 우리는 바람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며 바람을 아는 것처럼 예수님의 사랑도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삭막한 오늘날 가족관계에서 이러한 조그마한 사건을 통해 우리들의 가슴으로 흘러 들어온다.
중등부 교사로 섬길 때 일이 기억난다. 우리반 윤현상군의 학교 담임선생님이 “너를 보니 예수가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교회를 나오셨다. 그 작은 아이가 보여주는 행동에서 예수님을 발견한 것이다. 반면 우리의 모습 때문에 교회와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선교지이며, 서 있는 모습 그대로가 선교사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악취를 내뿜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수시로 내 몸에서 나는 냄새에 민감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쟁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요새 젊은 것들은…’, ‘노인네들이란…’이런 말들을 사용하면서 서로를 비난하고 벽을 쌓아서는 안 된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 우리 안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이 세상까지 흘러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남미 브라질에서 시작된 한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 주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어느 기상학자의 ‘나비효과’ 이론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의 조그마한 감동이 세상의 영적 기후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저수지 제방 붕괴가 조그마한 개미구멍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야기가 영적 쓰나미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믿는 너나 믿지 않는 나나 무엇이 다르냐?”고 말한다. 교회가 세상을 품고 기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장로님 가정의 잔잔한 감동이 우리의 내면세계를 스치며 강한 충격파로 세상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작은 사랑이야기들이 모아져 세상이 사랑으로 물들기를 바란다. 장로님 가정에 예수님이 사랑의 모습으로 다녀가신 것처럼 우리 모두의 삶 속에도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따뜻한 한 가족의 이야기가 우리 안에 녹아져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하늘정원을 가꾸는 선한 하늘정원사 되기를 기도한다.
/ 이화영 장로(분당A공동체)
“둘째 아들 집의 현관문 비밀번호가 우리 집하고 똑같은 줄 몰랐다. 엄마가 언제든지 그냥 열고 들어오시라고 며느리가 그렇게 해놓았단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큰 며느리가 우리집 비밀번호와 똑같이 해놓았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둘째도 그렇게 해놓았다니 너무 놀라고 고마웠다.”
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에서 주인공 차윤희(김남주)가 ‘고소공포증보다 무서운 시월드(시댁)공포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이런 시어머니 정말 싫다 Worst6’ 목록도 나열했다. 그 중 5번째가 ‘집에 불쑥 찾아올 때’였다. 시댁이 싫어 시금치를 보기만 해도 경기(驚氣)를 일으킨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과 반대되는 장로님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님의 사랑을 보게 된다. 가족 모두에게 그대로 흘러 녹아내린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보여준 것 같다. 우리는 바람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며 바람을 아는 것처럼 예수님의 사랑도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삭막한 오늘날 가족관계에서 이러한 조그마한 사건을 통해 우리들의 가슴으로 흘러 들어온다.
중등부 교사로 섬길 때 일이 기억난다. 우리반 윤현상군의 학교 담임선생님이 “너를 보니 예수가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교회를 나오셨다. 그 작은 아이가 보여주는 행동에서 예수님을 발견한 것이다. 반면 우리의 모습 때문에 교회와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선교지이며, 서 있는 모습 그대로가 선교사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악취를 내뿜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수시로 내 몸에서 나는 냄새에 민감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쟁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요새 젊은 것들은…’, ‘노인네들이란…’이런 말들을 사용하면서 서로를 비난하고 벽을 쌓아서는 안 된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 우리 안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이 세상까지 흘러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남미 브라질에서 시작된 한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 주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어느 기상학자의 ‘나비효과’ 이론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의 조그마한 감동이 세상의 영적 기후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저수지 제방 붕괴가 조그마한 개미구멍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야기가 영적 쓰나미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믿는 너나 믿지 않는 나나 무엇이 다르냐?”고 말한다. 교회가 세상을 품고 기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장로님 가정의 잔잔한 감동이 우리의 내면세계를 스치며 강한 충격파로 세상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작은 사랑이야기들이 모아져 세상이 사랑으로 물들기를 바란다. 장로님 가정에 예수님이 사랑의 모습으로 다녀가신 것처럼 우리 모두의 삶 속에도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따뜻한 한 가족의 이야기가 우리 안에 녹아져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하늘정원을 가꾸는 선한 하늘정원사 되기를 기도한다.
/ 이화영 장로(분당A공동체)
작성자 홍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