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신앙의 정공(正攻)법
신앙에세이
신앙의 정공(正攻)법
나는 어린 시절 두려움이 많은 아이였다. 세상은 나를 공격하려는 무서운 형들이 우글대는 곳이라는 혼자만의 생각 때문에 대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웠다. 계곡물에 깊게 빠진 경험은 물놀이를 두렵게 만들기도 했다. 자전거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해 넘어질 것이 두려워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아버지가 뒤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아이였다. 매순간 나는 두려움과 싸워야 했다.
신앙인의 삶은 매순간이 싸움이다. 우리 안에 있는 죄와의 싸움, 세상의 가치관과의 싸움, 나를 둘러싼 삶의 문제들과의 싸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의 싸움 등 우리는 이러한 싸움을 할 때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두려움이 없는 인간은 없다.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것도 아니다. 다만 두려움이 내 안에 다가올 때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결과 역시 천차만별이다.
성경에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신앙의 여정 속에서 두려움을 직면했던 상황들이 나온다. 그 두려움으로부터 최후 승리를 얻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정공(正攻)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때까지 두 손을 들고 기도했던 모세이야기, 가나안땅을 정탐했던 12명의 정탐꾼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이야기, 아람왕의 군대가 도단성을 포위했을 때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이 내려와 불말과 불병거를 타고 엘리사를 지켜주셨던 이야기, 사울왕의 끈질긴 모함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처단하지 않고 살려주었던 다윗이야기 등은 신앙인의 마음에 두려움이 몰려 올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이야기들이다.
헨리 나우웬은 <두려움에서 사랑으로>라는 책에서 “우리는 두려움이 많다 우리 앞에 당한 가장 큰 도전은 상실의 현실이다”라고 했다.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무엇인가를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 내가 가진 힘과 권한, 내가 가진 경제적인 부유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네트워크를 상실하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면 인간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간이 두려움 앞에서 신앙의 정공(正攻)법을 잊어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답을, 눈에 보이는 방법을, 눈에 보이는 성공을 제시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공(正攻)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기를 원하신다. 성경의 수많은 인물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우리 역시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칼을 들지 않고 두 손을 드는 것이 쉬운 일이었을까? 여론이 가나안과 전투를 하면 질 것이라는 의견으로 기울었는데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 하는 게 쉬운 일이었을까? 자신을 괴롭히는 사울을 단칼에 처단할 수 있는 기회 앞에서 하나님의 기준을 떠올리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쉬운 일이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것은 수없이 많은 신앙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하나님과의 특별한 신뢰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결국 신앙의 정공(正攻)법은 기도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드리는 훈련이 쌓여있을 때 우리는 주변 환경이 나를 뒤흔드는 가운데에서도 신앙의 정도를 걸을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상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두려움이 닥쳐올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정답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정공(正攻)법을 유지하는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인 것이다.
/ 김재승 전도사(파워웨이브)
신앙인의 삶은 매순간이 싸움이다. 우리 안에 있는 죄와의 싸움, 세상의 가치관과의 싸움, 나를 둘러싼 삶의 문제들과의 싸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의 싸움 등 우리는 이러한 싸움을 할 때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두려움이 없는 인간은 없다.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것도 아니다. 다만 두려움이 내 안에 다가올 때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결과 역시 천차만별이다.
성경에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신앙의 여정 속에서 두려움을 직면했던 상황들이 나온다. 그 두려움으로부터 최후 승리를 얻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정공(正攻)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때까지 두 손을 들고 기도했던 모세이야기, 가나안땅을 정탐했던 12명의 정탐꾼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이야기, 아람왕의 군대가 도단성을 포위했을 때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이 내려와 불말과 불병거를 타고 엘리사를 지켜주셨던 이야기, 사울왕의 끈질긴 모함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처단하지 않고 살려주었던 다윗이야기 등은 신앙인의 마음에 두려움이 몰려 올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이야기들이다.
헨리 나우웬은 <두려움에서 사랑으로>라는 책에서 “우리는 두려움이 많다 우리 앞에 당한 가장 큰 도전은 상실의 현실이다”라고 했다.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무엇인가를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 내가 가진 힘과 권한, 내가 가진 경제적인 부유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네트워크를 상실하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면 인간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간이 두려움 앞에서 신앙의 정공(正攻)법을 잊어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답을, 눈에 보이는 방법을, 눈에 보이는 성공을 제시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공(正攻)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기를 원하신다. 성경의 수많은 인물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우리 역시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칼을 들지 않고 두 손을 드는 것이 쉬운 일이었을까? 여론이 가나안과 전투를 하면 질 것이라는 의견으로 기울었는데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 하는 게 쉬운 일이었을까? 자신을 괴롭히는 사울을 단칼에 처단할 수 있는 기회 앞에서 하나님의 기준을 떠올리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쉬운 일이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것은 수없이 많은 신앙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하나님과의 특별한 신뢰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결국 신앙의 정공(正攻)법은 기도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드리는 훈련이 쌓여있을 때 우리는 주변 환경이 나를 뒤흔드는 가운데에서도 신앙의 정도를 걸을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상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두려움이 닥쳐올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정답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정공(正攻)법을 유지하는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인 것이다.
/ 김재승 전도사(파워웨이브)
작성자 홍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