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신앙에세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지난 11월 2일과 3일, 32번째 러브소나타가 미야자키에서 울려퍼졌다. 이번 러브소나타는 3년 만에 일본 현지에서 대면으로 열린 집회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
미야자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다. 연중 따뜻한 날씨로 일본 프로야구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유명하고, 많은 골프인이 찾는 스포츠 천국이다. 이렇게 좋은 자연조건을 가진 곳이지만, 미야자키는 일본의 47개 현 중에서 46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가 낙후된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혼율과 자살율이 전국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
교계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미야자키는 7,735km²(일본에서 14번째 넓은 현), 107만 명의 인구가 있는 곳인데 교회는 고작 63개뿐이다. 크리스천 인구라고 해봐야 고작 천 명 남짓이다. 영적으로 낙후된 곳에서 러브소나타가 열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적이 아닐 수 없다.
러브소나타 미야자키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 발발로 미야자키 실행위원회가 해산되는 위기를 겪어야 했다. 실행위원회가 다시 결성되기까지 그 수많은 과정을 하나님의 인도하심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무엇보다 31개 교회가 협력교회로 동참해준 것이 정말 감사하다. 협력교회 대부분 가정교회나 성도 20명가량 작은 교회들이다. 교회 규모나 성도 수는 적지만, 미야자키의 영혼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전도 활동에 힘써주셨다. 숫자나 역량의 한계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부족한데도 미야자키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은 한 명에게라도 더 러브소나타를 알리고, 초대하기 위해 애썼다. 행사가 끝나고 현지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러브소나타를 통해서 미야자키 교회가 연합하는 기적과 미야자키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러브소나타에 미야자키 교계뿐만 아니라 일본 열도의 목회자와 교회들도 함께 해주셨다. 일본 전국 실행위원 목사님들이 규슈 남단 끝에 있는 미야자키까지 찾아오셨다. 일본 비전교회에서도 섬겨주셨다. 일본의 7개 비전교회에서 70여 명의 성도님이 통역과 안내, 중보기도로 섬기기 위해 미야자키에 오셨다.
한국 봉사자들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암치료를 마치고 러브소나타에 참여하신 성도, 큰 수술을 앞둔 성도, 믿음이 약한 남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시키기 위해 신청한 성도, 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성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성도 등 많은 성도님이 미야자키 러브소나타를 위해 수고해주셨다. 그분들의 염원과 수고 덕분에 851명이 러브소나타에 참석했고, 209명이 결신하는 은혜가 있었다.
러브소나타 집회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세리모니도 끝났는데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켰다. 행사는 끝났지만 러브소나타가 주는 깊은 여운에 마음이 감동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날 결신하지 않았어도 한국 사람들의 사랑에 감명받았다고 말하는 일본인들도 많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그날 결신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많은 사람이 언젠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리라 믿는다. 우리가 전한 사랑, 미야자키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그곳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사역에 쓰임 받는다는 기쁨으로 충만하다. 섬겨주신 모든 분과 러브소나타 미야자키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이정환 목사(도곡공동체, 러브소나타 담당)
미야자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다. 연중 따뜻한 날씨로 일본 프로야구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유명하고, 많은 골프인이 찾는 스포츠 천국이다. 이렇게 좋은 자연조건을 가진 곳이지만, 미야자키는 일본의 47개 현 중에서 46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가 낙후된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혼율과 자살율이 전국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
교계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미야자키는 7,735km²(일본에서 14번째 넓은 현), 107만 명의 인구가 있는 곳인데 교회는 고작 63개뿐이다. 크리스천 인구라고 해봐야 고작 천 명 남짓이다. 영적으로 낙후된 곳에서 러브소나타가 열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적이 아닐 수 없다.
러브소나타 미야자키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 발발로 미야자키 실행위원회가 해산되는 위기를 겪어야 했다. 실행위원회가 다시 결성되기까지 그 수많은 과정을 하나님의 인도하심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무엇보다 31개 교회가 협력교회로 동참해준 것이 정말 감사하다. 협력교회 대부분 가정교회나 성도 20명가량 작은 교회들이다. 교회 규모나 성도 수는 적지만, 미야자키의 영혼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전도 활동에 힘써주셨다. 숫자나 역량의 한계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부족한데도 미야자키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은 한 명에게라도 더 러브소나타를 알리고, 초대하기 위해 애썼다. 행사가 끝나고 현지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러브소나타를 통해서 미야자키 교회가 연합하는 기적과 미야자키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러브소나타에 미야자키 교계뿐만 아니라 일본 열도의 목회자와 교회들도 함께 해주셨다. 일본 전국 실행위원 목사님들이 규슈 남단 끝에 있는 미야자키까지 찾아오셨다. 일본 비전교회에서도 섬겨주셨다. 일본의 7개 비전교회에서 70여 명의 성도님이 통역과 안내, 중보기도로 섬기기 위해 미야자키에 오셨다.
한국 봉사자들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암치료를 마치고 러브소나타에 참여하신 성도, 큰 수술을 앞둔 성도, 믿음이 약한 남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시키기 위해 신청한 성도, 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성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성도 등 많은 성도님이 미야자키 러브소나타를 위해 수고해주셨다. 그분들의 염원과 수고 덕분에 851명이 러브소나타에 참석했고, 209명이 결신하는 은혜가 있었다.
러브소나타 집회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세리모니도 끝났는데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켰다. 행사는 끝났지만 러브소나타가 주는 깊은 여운에 마음이 감동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날 결신하지 않았어도 한국 사람들의 사랑에 감명받았다고 말하는 일본인들도 많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그날 결신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많은 사람이 언젠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리라 믿는다. 우리가 전한 사랑, 미야자키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그곳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사역에 쓰임 받는다는 기쁨으로 충만하다. 섬겨주신 모든 분과 러브소나타 미야자키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이정환 목사(도곡공동체, 러브소나타 담당)
작성자 정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