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선교의 축복을 나누는 카운트다운에 초대합니다”

이상준 목사(대학청년연합본부)
- 2년 만에 카운트다운을 개최하게 되는데 지난번 카운트다운과 비교해볼 때, 올해 카운트다운을 통해 갖는 기대감은 무엇인가요?
한국교회의 영적 현실이 2년 전보다 눈에 띄게 안 좋아졌습니다. 이단, 사이비도 급증하고 있고, 한국교회가 세상에서 믿음을 잃어가고 있으며, 청년들 또한 영적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퍼스 선교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청년 세대에서 영적인 부흥과 쇄신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움직임들과 연관이 있다고 보이는데 <래디컬>, <Not A Fan>과 같은 책들이 ‘강력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다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크리스천 성공론이 아닌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영적인 패러다임 자체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한국교회가 살 길은 선교적 헌신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2년 전에 카운트다운 집회를 개최한 후, FA(Frontier Agency: 전방개척선교단체)에서 70명의 지원자를 받고, FA 1차에서 두 곳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올해는 그때 보다 세 배가 많은 200명의 선교사 헌신자가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단지 행사로만 끝나는 집회가 아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집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 지난 카운트다운 집회의 결실이 있다면? 현재 그 열매가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 2년 전 카운트다운 이후 FA를 4기에 걸쳐 진행하고, 일곱 개의 팀이 단기선교를 다녀온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그 팀 가운데 상당수가 장기선교사로 헌신하기 위해 훈련받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교회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예배생활과 선교사로서의 헌신이 많이 약한 것을 볼 때 그 다음 한국교회의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난 카운트다운 집회를 통해 예배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선교에 대한 헌신이 구체적으로 일어나게 되었다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 카운트다운 집회의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주십시오.
앞에서도 말했듯이 카운트다운을 통해 영적인 패러다임이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게 해달라는 기복신앙 말고 하나님 앞에서 과감하게 헌신한다고 결단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무언가로 인생을 열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참된 예배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승리, 성공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교에 헌신하는 세대가 다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카운트다운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눠주십시오.
본질적인 것에 대한 목마름은 모두 동일한 것 같습니다. 온누리교회 성인이든지 청년이든지 혹은, 온누리 성도든지 지역 성도든지 간에 모두 갈급한 부분은 똑같기 때문에 예배와 선교에 목마름이 있는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온누리교회에 부어주신 가장 큰 두 가지 축복은 예배와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카운트다운을 통해 온누리교회 자체에서도 예배가 강력해지고 선교적 헌신이 많아짐으로 하나님 앞에서 더 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대담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