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대청 순원 PREP,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정”

대청에서는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결과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며 신뢰하는 여정인 PREP이 지난 5월부터 또 다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대청에서 진행한 순장 및 리더십들의 PREP(거지전도여행)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순원 PREP이 18일 허브공동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진행되었다.

 

올해 대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순원 PREP은 총 643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강원 지역에서 중보기도 및 전도 그리고 예배가 없는 땅에 예배를 세우는 등 다양한 사역을 섬기며 진행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경험

 

그중 지난 5월 25일, 경기도 구리지역으로 거지전도여행을 떠난 이지영 자매(요셉공동체)에게 사역 현장의 에피소드 및 간증을 들어 보았다.

“구리시에 있는 정자공원 입구에서 찬양을 부르며 전도하기 시작했어요. 거리를 지나다니던 사람들이 찬양하는 저희에게 관심을 보이자 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전도하기 시작했죠. 이분들 중 영접기도를 하신 분들에게는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교회에 반드시 다니셔야 한다고 했더니 다니겠다고 하셨어요.”

이들은 그곳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이 영혼들을 위한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하기 위해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 지역교회의 담당 교역자에게 전달했다. 이렇게 그 영혼들의 입술로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했을 때, 순원 PREP 팀원들은 모두 몇 차례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또한 마을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탄 것을 깨닫고 중간에 정류장에 하차해 그곳에서 즉흥적으로 찬양을 부르는 경험도 했다. “팀장인 제 실수로 버스를 잘못된 방향으로 탔는데 팀원들이 원망하는 마음 없이 ‘이곳에서 찬양하기 위해 버스를 잘못 탄 거 같다’고 이야기해줘서 무척 고마웠어요. 다시 버스를 탔을 때, 그 버스 안에서 한 영혼을 만나 영접기도를 했어요. 이 영혼에게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서 저희 팀을 다른 방향의 버스를 타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PREP을 위한 준비기도 필요

 

마지막으로 순원 PREP에 대해 이렇게 총평했다. “거지전도 여행자체가 아무런 계획 없이 온전히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아무런 준비 없이 당일에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PREP을 위한 준비기도를 충분히 하면서 ‘PREP이 이런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샘플을 가지고 임하면 더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녀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주의 나라와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력을 말할 때 모든 사람이 주의 나라와 영광스러운 위엄을 알게 된다는 말씀을 따라 공원입구에서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을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증거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