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공동체!

5월 12일, 한성대 개척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6:11).”

‘Go to the Nations(막 16:15), Come to Worship(요 4:24)’을 표어로 삼고, 길공동체가 성북 지역에 또 하나의 예배 처소를 세웠다. 2013년 5월 12일(주일),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척예배를 드렸다. 개척예배 바로 전날(5월 11일)에는 예배그룹이 첫 예배를 위해서 밤 12시까지 예배를 준비하는 열정도 보였다.

윤석원 목사(길공동체)는 “한성대학교 캠퍼스에 예배자로 모인 길공동체가 증인으로서 열방과 땅 끝 가운데 살기를 소망한다.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하며, 이 영성으로 삶이 예배가 되고, 직장에서도 선교가 이어지길 바란다. 이곳으로 나와 보니 우리의 정체성이 더 분명해졌다. 예배하고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고 살아있는 영성을 세상에 흘려 보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재 길공동체 청년들은 교회와 세상, 두 곳을 밟고 있다. 이곳에서 600명의 태신자들을 세워가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각 순장들 중 한 순장 당 5명의 영혼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 주일(6월 2일), Grand open예배

 

지난 주일(6월 2일), Grand open예배에는 길공동체의 개척을 축하하기 위해 대청 타공동체 교역자 및 멘토, 성인공동체에서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또한 대청 9개공동체에서 떡을 준비해 축하인사를 했다.

이날 Grand open을 축하하기 위해 이상준 목사(대청연합본부장)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십시오(엡 4:1~6)’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 통일되어 화해자로 사는 것이다. 이 나라, 민족, 열방을 화목 시키는 사람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이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을 마치고 기도시간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화평이 있도록, 성령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하늘의 평강,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평안한 마음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연합할 수 있는 축복의 사람 되게 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길공동체 역사

 

2007년 10월 9일 오후 4시 30분, 서빙고 비전홀에서 첫 예배를 시작으로 탄생한 대청 길공동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공동체가 될 것’을 선포하며 2007년 10월 21일에 공식 출범했다. 이날 500여 명의 지체들과 교역자, 멘토들이 참석해 ‘참된 길’로 나아가는 길공동체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그 당시 고 하용조 목사는 영상을 통해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 공동체의 이름처럼 길공동체에 온 모든 지체들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평화를 실현하며, 비전을 갖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여호수아 4장 24절 말씀을 붙들고 출범한 길공동체는 ‘비전, 창조성, 문화, 전문성, 거룩’을 공동체의 핵심가치로 삼고 지금까지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길공동체 이름인 ‘길’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의미를 담아 ‘God is Love’의 약자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하나님 사랑의 실체인 오직 한 길(One Way)인 예수 그리스도’라는 의미와 공동체에 들어오는 지체들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비전)을 발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광야에 새로운 길을 만들며 로드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에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세상 밖으로 나온 길공동체는 세상 가운데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공동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위대한 선교(Great Mission), 열정적인 예배(Intense worship), 탁월한 제자양육(Leading Discipling)의 미션을 품고, 이 땅 가운데 예배와 선교의 열정의 회복되기를 꿈꾸며 나아갈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길공동체에는 예배, 새가족, 예술(구 문화), 소망(구 비전), 기쁨(구 긍휼), 미션(구 선교) 등의 그룹이 있다. 그 밖의 아웃리치와 블레싱, 북한 땅을 품는 사역과 복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로 나아가는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전부터 지금까지 길공동체 모든 지체들에게 주신 사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각자의 가정, 직장, 나라, 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또한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세상을 바꾸는 미션공동체다. 길공동체가 하나님이 세우신 비전을 가지고 이곳 성북 지역에서 복음을 증거 하는 공동체, 전도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길 기대한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