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이렇게 대답하세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아서 못 믿겠어요."
그때는 이렇게 대답하세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아서 못 믿겠어요.”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지요? 참 솔직하시군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데 안 믿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고 있는 담, 곧 죄 때문입니다.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죄의 작은 부분이지만 진짜 죄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간섭 받지 않고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불안, 두려움, 근심에 눌리고 결국 죽음을 맞게 되지요. 이 막힌 담을 예수님이 해결하셨습니다. 믿음은 내 노력이나 선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입니다.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을 때는 먼저 입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시인해 보세요. 성경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 10:10)고 말씀하고 있어요. ‘내 이성과 경험으로는 잘 믿어지지 않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믿겠습니다’라고 말씀해 보세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놀랍게도 믿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비밀입니다.”
믿고 싶지 않아서 핑계를 대는 경우도 있지만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아서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먼저 입으로 시인하도록 도와주면 효과적이다. 간경화로 복수가 차서 위독한 알코올 중독자인 한 남성이 예수님을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아서 못 믿겠다고 했다. 다문화가정인 그의 가정을 10년 동안 돌보며 복음을 전한 한 권사님의 열매로 외국인 아내와 자녀들은 교회에 정착하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학창시절 교회에 다니면서 세례까지 받았지만 예수님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어린 시절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매번 하는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아서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됐다. 최근에는 산신을 믿으며 산에서 살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병이 악화되어 입원했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되고 싶었고 행복하고 멋지게 살고 싶으셨지요?”
내 질문에 벽을 향하고 있던 그가 얼굴을 돌려 나를 바라봤다.
“학창시절 세례도 받았고 이제 하나님을 다시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는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나님이 안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고 있는 담, 곧 죄 때문입니다. 나쁜 짓 하는 것도 죄의 작은 부분이지만 진짜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살면 자유로울 것 같지만 어딘가에 얽매이게 되지요. 현재의 내 상태를 보고 무가치하며 쓸모없는 존재로 여기실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보시며 돌아오라고 손짓 하십니다.”
그는 내 말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시 24:9) 나는 그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혼미하게 하는 영을 대적하며 그의 닫힌 문이 들리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믿음은 내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이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고 느껴지지 않아도 먼저 입으로 주님을 시인해 보라. 믿고 싶다고 말해보라. 그러면 놀랍게도 믿어지기 시작한다. 나는 그에게 입으로 시인할 것을 권했다. 그는 어느새 내 말에 귀 기울이며 순순히 내 말을 따랐다. 그의 육체는 고통스러워했지만 눈빛은 의심의 안개가 걷힌 듯 빛났다.
중독자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아픈 사람이다. 그 마음을 읽어주고 그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믿지 못하도록 복음의 광채를 가리는 악한 영을 묶고 복음을 다시 들려줘야 한다. 말만해서 되는지 의심할지 모른다. 전도하다보면 특히 어르신들께서 하나님이 계시는 줄은 알겠는데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할 때가 있다. 그럼 먼저 입으로 시인하도록 해보라. 복음의 빛이 들어가면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 변화가 일어나 믿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갓난아기가 젖을 먹고 자라는 것처럼 말씀을 계속 들음으로 믿음이 자라게 된다. 나는 믿지 않으려고 핑계를 대는 이들에게도 “손에 낀 은반지는 금반지를 보면 저절로 빼게 됩니다. 금보다 귀한 믿음을 선물로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복음을 전한다. 시대가 변해도 복음은 여전히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박인숙 권사(신용산공동체, <전도여왕의 전도레시피> 저자)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되고 싶었고 행복하고 멋지게 살고 싶으셨지요?”
내 질문에 벽을 향하고 있던 그가 얼굴을 돌려 나를 바라봤다.
“학창시절 세례도 받았고 이제 하나님을 다시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는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나님이 안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고 있는 담, 곧 죄 때문입니다. 나쁜 짓 하는 것도 죄의 작은 부분이지만 진짜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살면 자유로울 것 같지만 어딘가에 얽매이게 되지요. 현재의 내 상태를 보고 무가치하며 쓸모없는 존재로 여기실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보시며 돌아오라고 손짓 하십니다.”
그는 내 말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시 24:9) 나는 그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혼미하게 하는 영을 대적하며 그의 닫힌 문이 들리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믿음은 내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이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고 느껴지지 않아도 먼저 입으로 주님을 시인해 보라. 믿고 싶다고 말해보라. 그러면 놀랍게도 믿어지기 시작한다. 나는 그에게 입으로 시인할 것을 권했다. 그는 어느새 내 말에 귀 기울이며 순순히 내 말을 따랐다. 그의 육체는 고통스러워했지만 눈빛은 의심의 안개가 걷힌 듯 빛났다.
중독자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아픈 사람이다. 그 마음을 읽어주고 그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믿지 못하도록 복음의 광채를 가리는 악한 영을 묶고 복음을 다시 들려줘야 한다. 말만해서 되는지 의심할지 모른다. 전도하다보면 특히 어르신들께서 하나님이 계시는 줄은 알겠는데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할 때가 있다. 그럼 먼저 입으로 시인하도록 해보라. 복음의 빛이 들어가면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 변화가 일어나 믿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갓난아기가 젖을 먹고 자라는 것처럼 말씀을 계속 들음으로 믿음이 자라게 된다. 나는 믿지 않으려고 핑계를 대는 이들에게도 “손에 낀 은반지는 금반지를 보면 저절로 빼게 됩니다. 금보다 귀한 믿음을 선물로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복음을 전한다. 시대가 변해도 복음은 여전히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박인숙 권사(신용산공동체, <전도여왕의 전도레시피> 저자)
작성자 홍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