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목사 <강아지 똥>
책 읽어주는 목사
존재의 소중함
<강아지 똥>
권정생 저 / 길벗어린이 / 12,000원
<강아지 똥>
권정생 저 / 길벗어린이 / 12,000원
30개월 쌍둥이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두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모래놀이를 할 때다. 아이들은 모래에서 놀 때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깔깔 웃으며 즐거워한다. 부모인 내가 생각할 때는 모래와 흙은 옷과 신발을 더럽히고, 먼지를 일으키며, 깨끗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두 아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는 다른 어떤 좋은 장난감보다 모래가 훨씬 좋은 장난감이자 선물이다. 나에게는 크게 소중해 보이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 되는 것을 보며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지음 받은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음을 배우게 된다.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대표작인 <강아지 똥>은 동화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거리를 안겨준다. 어느 누구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세상에서 버림받은 존재 ‘강아지 똥’도 알고 보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러주며 존재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흰둥이 강아지가 담장 밑에 누고 간 똥이다. 강아지 똥은 참새와 흙덩이, 그리고 닭과 병아리에게 더럽다는 이유로 외면당한다. 모두에게 외면당하며 따돌림 당하던 강아지 똥은 자신이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것을 슬퍼하면서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한다. 봄비가 내린 후 강아지 똥 옆에 민들레 싹이 돋아난다. 민들레로부터 거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아지 똥은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며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는다. 자신의 몸을 쪼개 민들레 뿌리로 스며들어 거름이 된다. 결국 민들레는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강아지 똥은 더 이상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라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더럽고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귀한 일을 이루어내는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모든 생명은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소중한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책의 한 부분에 강아지 똥과 흙덩이의 대화가 나온다.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대표작인 <강아지 똥>은 동화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거리를 안겨준다. 어느 누구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세상에서 버림받은 존재 ‘강아지 똥’도 알고 보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러주며 존재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흰둥이 강아지가 담장 밑에 누고 간 똥이다. 강아지 똥은 참새와 흙덩이, 그리고 닭과 병아리에게 더럽다는 이유로 외면당한다. 모두에게 외면당하며 따돌림 당하던 강아지 똥은 자신이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것을 슬퍼하면서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한다. 봄비가 내린 후 강아지 똥 옆에 민들레 싹이 돋아난다. 민들레로부터 거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아지 똥은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며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는다. 자신의 몸을 쪼개 민들레 뿌리로 스며들어 거름이 된다. 결국 민들레는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강아지 똥은 더 이상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라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더럽고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귀한 일을 이루어내는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모든 생명은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소중한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책의 한 부분에 강아지 똥과 흙덩이의 대화가 나온다.
강아지 똥: “나 같은 더러운 게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니?”
흙덩이: “아니야, 하나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저자는 이 짧은 대화를 통해 스스로 아무 쓸모없다 여기는 강아지 똥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고, 모두가 귀한 존재임을 알려준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는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우리를 계획 가운데 창조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한 목적이 있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생명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한다.
짧지만 따뜻한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작은 울림이 되고 희망이 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은 귀하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 자신마저도 스스로를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기던 ‘강아지 똥’이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낸 것처럼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치와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주변을 바라볼 때도 나의 평가나 편견을 넘어 하나님의 생각과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종호 목사(양재 차세대)
흙덩이: “아니야, 하나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저자는 이 짧은 대화를 통해 스스로 아무 쓸모없다 여기는 강아지 똥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고, 모두가 귀한 존재임을 알려준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는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우리를 계획 가운데 창조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한 목적이 있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생명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한다.
짧지만 따뜻한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작은 울림이 되고 희망이 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은 귀하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 자신마저도 스스로를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기던 ‘강아지 똥’이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낸 것처럼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치와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주변을 바라볼 때도 나의 평가나 편견을 넘어 하나님의 생각과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종호 목사(양재 차세대)
작성자 홍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