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칼럼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 가정예배와 성교육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가정예배와 성교육
 
크리스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면서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교육이 있다. 바로 ‘성교육’이다. 우리나라는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하는  문화가 있어서 대부분의 가정에서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의 성교육을 등한시하면 할수록 자녀들은 세상에서 건강하지 않은 성교육을 받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들 또한 친구, 미디어, 개인의 경험 등을 통해 성을 배웠을 것이다.
자녀들의 성교육은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 간혹 자녀들과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조차 꺼리는 부모들이 있는데 좋지 않은 태도다. 출생 이후부터 65세 이상 노년기까지 성에 대한 직간접적인 훈육과 조연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체적 성숙보다 정서적 성숙이 늦어지는 현상을 고려하면 청소년기 이전까지는 확실한 성교육이 필수다. 
가장 좋은 성교육은 부모가 성역할 모델이 되는 것이다. 자녀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는 부모부터 성교육을 다시 받아야 한다. 성에 대한 확고한 신앙과 윤리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지식을 알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부모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했다면 일상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교육이 가능하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보다는 자녀들과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배우자와 성관계 만족도를 이야기할 만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성교육을 위한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부부, 남자, 여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뿐만 아니라 성정체감과 성역할 등을 얼마든지 가르쳐 줄 수 있다. 두란노서원에서 출판하고 있는 <십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과 한국성과학연구협회에서 출판한 <성교육 가이드북 성 사랑 가정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가이드
 
제목 : 노아의 방주
 
본문 : 창세기 7장 1절, 8장 18~21절
 
찬양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메시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흙을 빚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고 친히 대화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었고 이를 통해 죄악이 들어와 타락하게 됩니다. 이후 자손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죄악을 저질렀고 하나님은 이를 보며 진노하십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구별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노아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심판 계획을 알리시며 방주를 지을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과연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첫째, 여호와께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는 노아의 가족을 구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네 모든 가족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제 폭풍우가 쏟아질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배를 짓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비도 오지 않는데 배를 만드는 노아를 비웃었습니다. 방주가 완성된 이후 노아의 가족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동물들이 방주로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친히 방주의 문을 닫아주셨고 40일 동안 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한 노아를 지키셨습니다.
만약 내가 노아였다면 어떠했을까요?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바보처럼 보이는 모습일지라도 믿고 순종하며 따른 노아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노아의 가정 같은 믿음의 가정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습니다. 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내려옵니다. 노아와 가족들은 방주에서 내려와 가장 먼저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좋은 향기를 맡으시고 마음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다. 내가 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는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노아에게 언약의 무지개를 보이십니다. 오늘 말씀처럼 노아가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보며 드린 예배가 저와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서 드려지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가정이 예배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문영재 목사
 
*오늘(2월 16일) 저녁 8시 30분 CGNTV에서 방송되는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를 시청하시면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YouTube 채널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를 통해 직접 가정예배 Live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홍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