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복음을 전염시키는 사람들(박철웅 목사)
신앙에세이
복음을 전염시키는 사람들
지금처럼 ‘전염’이라는 글자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시기가 없었던 것 같다. 마스크 쓴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나는 사도행전에 나온 ‘전염병 같은 자’라고 불린 사도 바울이 생각났다.
“저희가 알아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사람으로 온 세상에 퍼져 있는 유대 사람들 가운데 폭동을 일으키는 사람입니다”(행 24:5).
여기서 ‘전염병 같은 자’라는 의미는 ‘전염을 시키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성경은 우리를 복음을 전염시키는 자로 부르셨다. 그래서 항상 전도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켄달 목사님은 웨스트민스터교회 사역을 하면서 20년 동안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전도지를 나눠주며 전도를 했다. 내 주변에 전도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도에 대한 부담을 느꼈지만 그때마다 내가 피했던 도피처는 교회 사역(일)이 많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보다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전도를 매주 실천했다는 켄달 목사님의 고백이 정곡을 찔렀다. 부담은 항상 느끼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 전도다. 그래서 다시 보게 된 책이 빌 하이벨스 목사의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이다. 이 책에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다는 성도의 정체성이 어떻게 전도하는 삶과 연결되는지에 대한 공식이 나와 있다.
HP+CP(salt)+CC(light)=MI. MI는 Maximum Impact, 최대효과를 말한다. 복음전파를 통해 구원받는 최대의 효과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저희가 알아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사람으로 온 세상에 퍼져 있는 유대 사람들 가운데 폭동을 일으키는 사람입니다”(행 24:5).
여기서 ‘전염병 같은 자’라는 의미는 ‘전염을 시키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성경은 우리를 복음을 전염시키는 자로 부르셨다. 그래서 항상 전도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켄달 목사님은 웨스트민스터교회 사역을 하면서 20년 동안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전도지를 나눠주며 전도를 했다. 내 주변에 전도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도에 대한 부담을 느꼈지만 그때마다 내가 피했던 도피처는 교회 사역(일)이 많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보다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전도를 매주 실천했다는 켄달 목사님의 고백이 정곡을 찔렀다. 부담은 항상 느끼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 전도다. 그래서 다시 보게 된 책이 빌 하이벨스 목사의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이다. 이 책에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다는 성도의 정체성이 어떻게 전도하는 삶과 연결되는지에 대한 공식이 나와 있다.
HP+CP(salt)+CC(light)=MI. MI는 Maximum Impact, 최대효과를 말한다. 복음전파를 통해 구원받는 최대의 효과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HP(high potency; 최고의 잠재력)다. 복음을 전하는 자를 말한다. 성도 자신이 영혼구원을 위한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성도가 전도자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마음을 열고 열심을 내어 성령 충만 할수록 잠재력은 커진다.
둘째 CP, 근접접근(close proximity)이다. 이것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영향력이 미치기 위해 필요하다. 우리는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충분히 세상에 근접해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 5장 13절에서 언급된 소금의 역할은 영적인 갈증을 유발하고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더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선 소금이 세상에 뿌려져야 하듯이 전도대상자에게 찾아가고 근접관계를 가져야 한다. 혼자 있어서는 안 된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CC(clear communication), 복음메시지에 대한 분명한 전달을 의미한다. 복음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빛으로 표현하셨다. 따라서 복음메시지의 중심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며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빛을 정확하게 비쳐줄 수 있을 때 어둠이 물러가기 때문이다.
전도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나에게도 부담이 되는 일이다. 전도에 대한 부담이 없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부담만 잔뜩 가진 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나에게 이 책이 작은 돌파구가 되었듯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당분간은 전염시키는 사람들이 계속 뉴스의 헤드라인을 차지할 것이다. 그때마다 사람을 죽이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복음을 전염시키는 사람들로 부름 받은 것을 감사하며 또 감사한 만큼 바울과 같이 기회가 될 때마다 복음을 전하기를 바란다. 바울처럼 복음 전할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길 소망한다. 마스크 쓴 사람들의 모습이 복음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 박철웅 목사(장애인사역본부장, 고양은평공동체)
작성자 김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