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오늘도 스몰 스텝!
신앙에세이
오늘도 스몰 스텝!
지난해 여름 즈음부터 매일 꼭 하려고 애쓰는 일이 하나 있다. 팔굽혀펴기다.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집 근처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했었다. 그런데 비교적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는 게 쉽지 않았다. 결국, 몇 번 가보지도 못하고 회원권이 명을 다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팔굽혀펴기를 떠올리게 됐다.
팔굽혀펴기는 사실 대단하게 여겨지는 운동은 아니다. 하지만 별 운동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팔굽혀펴기도 ‘매일’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근 1년 동안 정말 불가피한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시간이 쌓이면서 명백한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체력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예전과 다르게 몸이 가벼워진 게 명확하게 느껴지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돌았다. 아내는 내 안색이 정말 좋아졌다고 기뻐했다. 예전에는 피곤할 때 얼굴이 똥색으로 변했는데, 요즘은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했다. 아직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스몰 스텝’은 말 그대로 매일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스몰 스텝>이라는 책을 쓴 박요철 작가는 생존이나 생계에 급급한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을 찾는 삶’을 살기 위해 간단한 실천들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루 3줄 글쓰기, 하루에 영어단어 5개씩 외우기 등 평범한 실천이었다. 그런데 그 작은 실천들이 3년 정도 이어지면서 작지 않은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에게 그의 놀라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스몰 스텝’은 운동이나 일상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신앙생활에도 큰 유익이 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육체를 단련하는 것은 조금은 유익하나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며 이 세상과 앞으로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육체와 일상을 위한 스몰 스텝도 유익하지만, 경건을 위한 ‘홀리 스몰 스텝’이 더 크고 영원한 유익을 약속한다는 것이다.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동참하는 홀리 스몰 스텝은 단연 QT일 것이다. 만나처럼 매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오늘도 하나님께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다. 비록 짧은 분량의 말씀이라도 그 묵상을 매일매일 지속한다면 영적 파급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내디딜 수 있는 또 다른 홀리 스몰 스텝은 무엇일까? 하루 10분 기도하기, 하루 한 명에게 하나님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걸음이 있을 것이다. 차세대사역본부에서는 매월 말씀 한 구절을 정하고, 그 말씀으로 말씀 식빵, 말씀 띠부띠부씰, 말씀송을 만들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에 배포한다. 그러면 모든 캠퍼스 차세대 자녀들이 한 달 동안 주어진 말씀을 눈길이 닿는 곳에 두고 암송하고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에 새긴다. 짧은 말씀이고, 한 달에 한 구절 뿐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그 말씀이 자녀들의 마음에 더욱 확실하고 깊게 새겨진다. 몇 개월이 지나도 그 말씀이 설교 중에 나오면 말씀송을 흥얼거리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작은 것을 통해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꾸준히 떨어지는 물방울은 바위를 뚫고,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물론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다. 스몰 스텝을 내딛기가 정말 힘든 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한 회사의 광고 문구처럼 ‘JUST DO IT’(그냥 하라)의 마음으로 무엇이 됐든 ‘딱 하나만’ 해볼 것을 추천한다. 팔굽혀펴기를 한 번만 하든, 말씀을 한 절만 읽든 말이다. 그러면 ‘생각보다 할 만한데’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그날의 스몰 스텝을 모두 내디딘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당신만의 스몰 스텝을 내딛기를 바란다. 어느 날 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빅 스텝’이 새겨져 있을 것이다. 그것이 ‘홀리 빅 스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김승겸 목사(인천온누리교회 차세대)
팔굽혀펴기는 사실 대단하게 여겨지는 운동은 아니다. 하지만 별 운동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팔굽혀펴기도 ‘매일’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근 1년 동안 정말 불가피한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시간이 쌓이면서 명백한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체력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예전과 다르게 몸이 가벼워진 게 명확하게 느껴지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돌았다. 아내는 내 안색이 정말 좋아졌다고 기뻐했다. 예전에는 피곤할 때 얼굴이 똥색으로 변했는데, 요즘은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했다. 아직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스몰 스텝’은 말 그대로 매일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스몰 스텝>이라는 책을 쓴 박요철 작가는 생존이나 생계에 급급한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을 찾는 삶’을 살기 위해 간단한 실천들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루 3줄 글쓰기, 하루에 영어단어 5개씩 외우기 등 평범한 실천이었다. 그런데 그 작은 실천들이 3년 정도 이어지면서 작지 않은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에게 그의 놀라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스몰 스텝’은 운동이나 일상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신앙생활에도 큰 유익이 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육체를 단련하는 것은 조금은 유익하나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며 이 세상과 앞으로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육체와 일상을 위한 스몰 스텝도 유익하지만, 경건을 위한 ‘홀리 스몰 스텝’이 더 크고 영원한 유익을 약속한다는 것이다.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동참하는 홀리 스몰 스텝은 단연 QT일 것이다. 만나처럼 매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오늘도 하나님께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다. 비록 짧은 분량의 말씀이라도 그 묵상을 매일매일 지속한다면 영적 파급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내디딜 수 있는 또 다른 홀리 스몰 스텝은 무엇일까? 하루 10분 기도하기, 하루 한 명에게 하나님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걸음이 있을 것이다. 차세대사역본부에서는 매월 말씀 한 구절을 정하고, 그 말씀으로 말씀 식빵, 말씀 띠부띠부씰, 말씀송을 만들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에 배포한다. 그러면 모든 캠퍼스 차세대 자녀들이 한 달 동안 주어진 말씀을 눈길이 닿는 곳에 두고 암송하고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에 새긴다. 짧은 말씀이고, 한 달에 한 구절 뿐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그 말씀이 자녀들의 마음에 더욱 확실하고 깊게 새겨진다. 몇 개월이 지나도 그 말씀이 설교 중에 나오면 말씀송을 흥얼거리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작은 것을 통해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꾸준히 떨어지는 물방울은 바위를 뚫고,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물론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다. 스몰 스텝을 내딛기가 정말 힘든 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한 회사의 광고 문구처럼 ‘JUST DO IT’(그냥 하라)의 마음으로 무엇이 됐든 ‘딱 하나만’ 해볼 것을 추천한다. 팔굽혀펴기를 한 번만 하든, 말씀을 한 절만 읽든 말이다. 그러면 ‘생각보다 할 만한데’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그날의 스몰 스텝을 모두 내디딘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당신만의 스몰 스텝을 내딛기를 바란다. 어느 날 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빅 스텝’이 새겨져 있을 것이다. 그것이 ‘홀리 빅 스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김승겸 목사(인천온누리교회 차세대)
작성자 박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