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칼럼

그때는 이렇게 대답하세요 "조금 이따가(또는 죽기 전에) 믿을게요"

그때는 이렇게 대답하세요
 
“조금 이따가(또는 죽기 전에) 믿을게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은 당장 5분 후에 일어날 일도 모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 손(품)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오늘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영원을 좌우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영원을 선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을 금방 믿을 것처럼 말하면서도 영접하기를 주저하거나 나중에 믿겠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심지어 죽기 전에만 믿으면 되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이 같은 경우에는 전도대상자들의 상황에 따라 다음 내용을 참조해서 이야기해주면 좋다.
우선 전도대상자가 어르신인 경우 ‘사람은 5분 후의 일도 모른다’고 하면서 다음 이야기를 설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선생님, ‘조금 이따가 믿겠다’는 것은 전적으로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어떤 분은 ‘죽기 전에 믿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당장 5분 후에 일어날 일도 모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만일 5분 후에 심장혈관이 막힌다는 것을 미리 안다면 스텐트시술 등 조치를 취해서 죽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교통사고, 항공사고, 해양사고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사람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죽음에 비교적 가깝고, 불안이 많은 어르신들께는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을 예시로 들면 좋다.
기차표를 예시로 들 수도 있다. 이 예시는 어르신이든 청년이든 전도대상자라면 그 누구에게든지 사용할 수 있다.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기차표를 미리 사 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차가 오는 것을 보고 표를 사다가는 그 기차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죽는 시점에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다가는 시간을 놓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미리 믿어야 합니다. 기차는 놓쳐도 다음 기차를 타면 되지만, 인생에는 다음 기회가 없습니다. 한 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청년들은 학교, 직장, 연애, 결혼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지쳐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허함 속에서 갈 길을 잃은 청년들도 있다. 그 청년들에게 생수 되시고 쉼터 되시는 예수님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면 효과적이다.
“목이 마르면 사람들은 물을 마십니다. 운동 후에는 물을 더 마시게 되지요.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에 선수들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생수를 준비해 놓습니다. 선수들은 물을 마실까 말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목이 마를 때 눈앞에 있는 생수를 마시면 시원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마시는 물은 다시 목마르겠지만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술과 오락, 섹스, 마약 등으로 허전한 마음을 채우려 하지만 그것이 허전함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제 우리에게 영원한 생수를 주시고 참 쉼을 주시는 예수님께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끝까지 예수님 믿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려주면서 복음을 전하면 된다.
“선생님, 손오공이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었던 것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님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손오공이 부처님한테 벗어나려다 매번 혼이 난 것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님 손(품) 안에 있어야 가장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시간을 끌수록 선생님만 손해 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이제 예수님 믿고 교회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한다’는 오래된 광고가 있지요. 그러나 오늘의 선택은 선생님의 영원을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 장경문 장로(온누리전도학교, <날마다 111 전도> 저자)

작성자  홍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