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칼럼

온누리

‘새해’를 맞는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어떤 새로운 일을 행하실까?’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전 1:9,10). 전도자의 고백처럼 이 땅에는 새 것이 없다.▼사람들의 세계에는 새 것이 없기에 사람을 바라보며 새 것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새 것을 만드시고 새 일을 행하신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셨다. 빛을 만드셨다. 하늘, 해, 달, 별, 바다를 만드셨다. 풀, 나무, 동물을 만드셨다.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창 1:26, 27).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해 내시며 바다를 갈라 길을 내셨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켜 주시며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솟게 하셨다.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 앞에서…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리니” 가나안을 점령하는 새 일을 언약하시며 그렇게 하셨다(출 34:10,11). 태양을 멈추게 하셨다(수 10:12,1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새 언약’을 주셨다.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고 귀신을 내쫓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이셨다.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를 구원하셨다. 성령님을 주시고 교회를 세우셨다. ‘다시 오마’ 약속하셨다.▼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은 결코 할 수 없는 새로운 일을 하신다. 그래서 새 일을 행하시는 그 분을 찬송하며 새해 아침을 맞는다.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14~21). 아멘./ jsc@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