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나훔 1:7). 여호와는 선하신 분이요, 환난 날에 산성이 되신다. 하나님은 그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그리고 약속하신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겠다’고.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생각하고 구하는 모든 것보다 더 좋고 놀라운 것으로 채워주시고 이뤄주시는(엡3:20) 그 좋으신 하나님을 이사야 선지자가 찬양한다.
▼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이사야 64:3~4).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는 그런 놀라운 일이다. 홍해를 가르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고, 반석에서 생수가 나게 하며, ‘만나’로 먹이며, 여리고 성을 점령하게 하신다. 누구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하시는가?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행하신다. 욥기에 3:3의 진리가 나온다. 먼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 당연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께 간구하며, 청결하고 정직한 삶을 사는 것이다. 이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세 가지 일을 행하신다. 돌보아 주시고, 형통케 하시고,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케 하신다.
▼ 꽃샘추위 속에서도 매화, 개나리, 벚꽃, 산수유가 희망을 노래하며 활짝 꽃을 피웠다.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희망을 노래하자.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나중은 심히 창대케 해 주시는 그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5~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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